비전향 장기수 7인의 유예된 삶을 그린 체험기. 시인이 되고 싶었던 혁명가 신인영, 통일의 물꼬를 트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조창손, 바위처럼 굳센 청년이었던 홍경선, 43년만에 출옥한 이종환 외 3인의 장기수가 30, 40년 동안 0.75 독방에서 감옥살이했던 체험을 담았다.
이 책은 저자 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인간실존으로서의 지조(고은)
비전향 장기수 선생님들께(강만길)
1. 김선명-총각 할아버지의 소망
2. 신인영-시인이 되고 싶었던 혁명가
3. 김석형-초대받지 않은 손님
4. 조창손-통일의 물꼬를 트는 따뜻한 가슴
5. 홍경선-바위처럼 굳센 청년
6. 이종환-43년만의 출옥
7. 이종-독방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