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처럼 들려오는 프랑스 대문호들의 영혼의 목소리. 1832년 발자크는 미지의 한 여인으로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편지를 받게 된다. 몇번의 편지왕래가 있은후 발자크는 미지의 여인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게 되고...발자크의 이야기 을 비롯해 작가들이 살면서 겪었던 사랑과 좌절, 영광과 절망의 순간을 흥미있게 수록한 글 모음.
한국외국어대학교대 불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프랑스 낭사2 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남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발자크-작가와 작품세계』, 『발자크 연구』, 『세기의 전설』, 『사드』, 『대중문학의 이해』, 『세기의 전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밀』, 『웰빙-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하여』, 『향신료의 역사』, 『추리소설의 논리』, 『나폴레옹 어머니 레티치아』, 『앙드레 지드의 콩고 여행』, 『텔레마코스의 모험』(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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