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구조조정과 끝을 모르는 경제불황의 늪. 하루가 다르게 불안감이 깊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부자로 살 수 있는지 전직 은행원이 명쾌하게 그 해답을 제시한 책. 함부로 보증을 서지 않는다, 클래식을 즐긴다, 서점에서 아래쪽에 놓은 책을 산다 등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비롯해 이가 지저분하다, 조상의 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통장과 도장을 같은 곳에 둔다 등 가난뱅이가 되는 지름길을 대조적으로 밝혔다.
저자 요코다 하마오 명문 사립대학을 수석으로 졸업. 한 지방 은행에 입사한 이래 10여 년 동안 법인 및 개인 융자 업무를 담당. 1992년 은행 재직 중에 쓴 『밀려난 은행원의 교대근무 일기』가 3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밀려난 은행원의 연애일기』로 1995~1996년 세계유머클럽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김융 문제 평론, 소설, 에세이 집필 및 강연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밀려난 은행원의 가족 붕괴』『밀려난 은행원의 금융 속사정』『밀려난 은행원의 지점 소멸』『밀려난 은행원의 악덕일기』『밀려난 은행원의 좌천일기』『밀려난 은행원의 도산일기』『밀려난 은행원의 인사고과』『밀려난 은행원의 금융 붕괴』『버틀러 씨의 재류 일기』등이 있다. 역자 장미화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졸업. 와세다 일본어학교를 수료. 현재 신한종합연구소 금융실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일본 정기 간행물의 번역 및 집필,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목차 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