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북스

거기 고요한 꽃이 피어 있습니다

김영석 | 창과현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이시집은나의후기시집『외눈이마을그짐승』(문학동네,2007),『바람의애벌레』(시학,2011),『고양이가다보고있다』(천년의시작,2014)에서골라뽑은작품들을순차적으로엮어놓은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김영석은전북부안출생.경희대학교에서문학박사학위받음.1970년《동아일보》와1974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시가,1981년《월간문학》에문학평론이각기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다.

시집
『썩지않는슬픔』,『나는거기에없었다』,『모든돌은한때새였다』,『외눈이마을그짐승』,『거울속모래나라』,『바람의애벌레』,『모든구멍은따뜻하다』,『고양이가다보고있다』등

저서
『도의시학』,『한국현대시의논리』,『도와생태적상상력』,『한국현대시의단면』,『새로운도의시학』,『시의의식현상』등10여권.


현재배재대학교인문대학명예교수

목차

제1부
바람속에는
산도흐르고들도흐르고
모든구멍은따뜻하다
고요한눈발속에
이승의하늘
경전밖눈은내리고
낮달
구만톤의어둠이등불하나밝히다니
수리
고지말랭이
현장검증
빈집
제2부
거기고요한꽃이피어있습니다
시래기
당신가슴속해안선을따라가면
바람의애벌레
돌게
소공조
내소사는어디있는가
그대에게
존재한다는것
돌에앉아
도굴꾼

산과새
잡초와소금
나침반
적막
제3부
청동거울
풀잎
빈집한채
거울
물방울속초가집불빛
가을숲에서
아편꽃
초승달
왕의꿈
기계들의깊은밤
고양이가다보고있다
자물쇠
맹물
알에관한명상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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