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작가의 말ㅣ
어려운 시기에도 나를 지켜준 것은 시였다.
나의 글이 문학적 가치를 지니는 우수한 작품은 아니지만 누구에게 자랑하고 뽐내려고 쓰는 글이 아니기에 나는 나의 삶을 시로 기록해 나갈 것이다.
내게 있어 시는
나의 꿈이고
나의 일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의 삶과 꿈을 잃지 않도록 곁을 지켜준 부모님과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문우들과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졸시를 묶은 첫 시집으로 대신해본다.
정제되지 않은 단어와 미처 표현되지 못한 마음들이 시집을 가득 채우고 있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첫 시집을 계기로 좀 더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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