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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자전거여행기 4] 서울에서 진도까지

김세중 | 두바퀴출판사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이 책은 저자가 2017년 4월 서울에서 전라남도 진도까지 약 600km에 이르는 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보고 느낀 바를 담은 기행서이다. 이 책에는 또 여행 중 찍은 많은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서울에서 진도까지 4박 5일에 걸쳐 자전거로 달렸는바 총 5부로 되어 있다. 1부는 서울에서 충남 논산까지, 2부는 논산에서 전남 담양군 금성면까지, 3부는 담양군 금성면에서 목포까지, 4부는 목포에서 진도군 임회면까지, 5부는 임회면을 출발하여 진도 동부를 다루었다. 1일차에는 서울에서 멀리 벗어나기 위해 줄기차게 달리기만 하였다면 2일차부터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좀체로 볼 수 없는 깊은 자연에 빠져들어 경치에 취했다. 특히 전라북도 정읍, 순창과 전라남도 담양의 자연경관은 매혹적이었다. 3일차 영산강자전거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전거전용도로여서 안전했으며 한적하고 고요했다. 4일, 5일차는 저자가 처음으로 방문한 진도의 모습을 속속들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50대 후반 남자가 1,000리에 이르는 길을 자전거로 달려 국토 맨 끝까지 달려간 기록을 담고 있다. 누구든지 평소 조금씩 연습을 한다면 서울에서 남쪽 끝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잘 보여준다. 아울러 이 땅이 얼마나 수려한 경관을 곳곳에 간직하고 있는지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지은이 김세중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에서 초중고와 대학을 졸업하였다. 국어정책 기관에서 오래 근무하다가 명예퇴직하였으며 50대 초반부터 자전거여행에 몰입하여 주말에 자전거를 즐겨 타다가 퇴직 후에 본격적으로 자전거여행에 나섰다. 사진 찍기와 글쓰기를 좋아하여 여행 후엔 반드시 기록으로 남겼다. 저서로 "품격 있는 글쓰기"(2017)가 있다.

목차

1일차 : 서울-논산
2일차 : 논산 - 담양
3일차 : 담양 - 목포
4일차 : 목포 - 진도
5일차 : 진도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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