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잃은 후 불면증에 시달리는 하나는 낮에는 카페 베르테르에서 평범하게 일하지만, 밤이면 거리로 나가 그녀의 불면을 잠시나마 잊게해줄 남자를 찾아다닌다.그리고 그런 하나를발견하는 포토그래퍼 진한. 진한은 낮과 밤의 모습이 전혀 다른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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