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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3 - 노무현 편(2003-2008) : 이원호 장편소설

이원호 | 스토리뱅크
  • 등록일2017-02-2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 저자의 말
군주론(君主論)은 실명 소설입니다.
1권 김영삼 편(1993~1998)
2권 김대중 편(1998~2003)
3권 노무현 편(2003~2008)
4권 이명박 편(2008~2013)
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 실명 소설로 썼지만 일부분은 가명으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각 소설은 임기 말쯤에 1권씩 출간되었던 것을 이번에 모아서 한꺼번에 4권으로 출간합니다. 따라서 따로 읽으셔도 지장이 없을 것이며 그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다시 떠올리게 되실 것입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君主論)에서 제목만 가져왔을 뿐 각각의 사건에 다른 행동과 결과가 펼쳐집니다. 읽으시고 대리만족을 느끼시거나, 공감을, 또는 차기 군주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되신다면 보람이 있겠습니다.
1993년부터 2013년까지 4대(代) 20년을 겪었고 각 군주(君主) 말년에 각 권을 출간했지만 쓰면서 느끼는 공통점은 항상 같았습니다. 첫째, 쉬운 것을 어렵게 풀었던 군주는 실패했고, 둘째, 군주의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백성의 입장에서는 오직 하나, 등 따습고 배부른 세상을 만드는 군주(君主)가 명군(名君)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소설을 읽는가?
다양한 이유가 있겠으나 우리 모두가 아니오라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대리 만족이다. 독자에게 대리 만족을 제공함에 있어서 이원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가(大家) 중 대가다.
그의 소설은 언제나 해피 엔딩이다. 그렇다 하여 애써 권선징악, 사필귀정을 일삼아 소설의 갈등이 단조롭다거나 현실 저 너머의 동화 세상 같은 우를 범하지는 않는다.
2018년 2월까지가 임기인 현 정권의 레임덕 기사가 흔해지는 시기라 군주론은 더욱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며, 오로지 국익과 국민을 위한 사심 없는 국정운영으로 명쾌한 우리의 대통령님들에게 가슴 벅찬 희망을 품고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

저자소개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스케일이 큰 구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사랑받는 대중문학 작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주)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 일을 했고, (주)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2년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떠오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재까지 약 50여 편의 소설로 1천만 부에 이르는 판매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전적 인생을 그린 소설 『할증인간』을 비롯해 『바람의 칼』『강한 여자』『보스』『무법자』『프로페셔널』『황제의 꿈』『대한국인』『유라시아의 꿈』 『히어로』『영웅의 도시』『생존자』『밤의 황제』 등이 있다.

목차

제3권 노무현 편
13년 만의 외출 | 10
출구 없는 협상 | 55
최후통첩 | 93
피아 식별 |133
카오스 정국 | 180
폭풍 전야 | 216
정상 회담 | 259
영웅의 길 | 292
에필로그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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