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명성작가의모음집
중단편모음집의제목을어떻게해야할지에대해서도생각을해보다가,이런저런것들을모아남아있는시간들속에서더욱더힘을내봐야겠다는생각을하게되었고,내게남아있는앞으로의삶에무언가희망이라는것들을채워넣어야겠다는생각으로「여적(餘滴)」이라는제목을붙여보았다.그렇다고이「여적(餘滴)」이라는것이우리주변이나사회에큰희망이나빛을주는글이되지는않을것이지만,적어도이글을써내려간내자신의남아있는삶에대해서만은희망의등불이되어질수있을것이라는기대로용기있게이글을발간해보기로했다.
-본문머릿글중에서...
저자:추명성
대학에서20여년간학생들을가르쳤고,현재는
[한국현대문화진흥원]을이끌고있습니다.
또한,다양한영역에서의사회봉사활동을통해사회로부터받아온사랑에보답하고있고,건강한삶으로부터사후까지를모토로강연,교육,사업등을통해현대사회문화의전문영역에서자그마한역할을해나가고있습니다.
한편,[한국현대문화진흥원]에서는사회교육의일환으로부설,현대문화연구소,리더쉽&커뮤니케이션교육센타,행복한임종연구소,우보(牛步)문화센타,노인가치재평가연구소,출판부등을함께운영하고있습니다.
머릿말
주검앞에선내영혼의하루
애월에서산방까지
연민
당골어미
백두산방랑기
양파
용녀(容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