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의 42%, 세계 억만장자의 30%가 유대인
유대인의 놀라운 경제력이 어디에서 오는가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전체 수상자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창조성이 높은 민족은 유대인이다. 소수 민족으로 금융, 기술, 종교, 사상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역사를 다르게 쓰고 있다. 노벨경제학상의 42%, 세계 억만장자의 30%가 유대인이다.
그 힘은 어디서 나올까? 유대인은 다르다. 유대인은 한 마디로 배우고 실천하는 민족이다. 인생에서 배움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다. 왜 배움을 강조할까? 배워야 자신이 변할 수 있고, 세상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배우지 않고서는 빛의 전달자가 될 수 없다. 또한 창조성을 키운다.
그들은 작은 민족이지만 경제에 관한 한 약소민족이 아니다. 그들은 막강한 자본력과 산업화 능력으로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수천 년간의 방랑생활과 박해 속에서도 유대인이 이뤄낸 이런 능력은 다른 민족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위기가 오히려 그들을 더 강한 민족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유대인의 놀라운 경제력이 어디에서 오는가에 초점이 맞춰있다. 유대인의 힘은 단지 경제에만 있지 않다. 그들의 독창적 철학과 사상이 비즈니스에도 배어있다. 과연 그것이 무엇인가를 밝히려는 데 뜻이 있다. 그 안에서 우리가 배우고 실천해야 할 크고 작은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학사 및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경영학 석사), 웨스턴일리노이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또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 총신대학교 대학원(목회학 석사 및 신학 석사)을 마쳤다. 한국사회이론학회 회장과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상경대학 학장,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학장,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명예교수에 재임중이다. 저서로는 『스마트경영을 위한 핫트렌드 83』(2011), 『경영환경의 변화와 조직의 혁신전략』(2008), 『조직행동』(2007), 『조직혁신과 경영혁신』(2005), 『디지털 조직과 디지털 경영』(2003), 『열린 사회를 위한 성찰과 조직담론』(2003), 『공맹사상에서 문명충돌까지』(2002), 『리더십과 기업경영』(2002), 『창의성개발과 기업경영』(2002), 『e조직이론』(2001) 등 다수가 있다.
저자 소개
머리말
1. 유대인, 흩어진 씨앗에서 주목받는 씨앗이 되다
2. 위기가 민족을 강하게 만든다
3. 비전이 있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4. 민족과 신앙을 가르치는 쉐마 교육
5.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을 가르치는 탈무드
6. 생각하고 감사하라
7. 질문이 모호해도 독창적으로 답하라
8. 편견에 굴복하지 않는다
9. 유대인의 비즈니스, 지혜를 사랑하고 실천하라
10. 돈,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11. 이스라엘 전체가 실리콘 밸리다
12. 유대인은 생각부터 다르다
13. 짝을 지어 질문하고 논쟁하고 토론하라
14. 과감한 도전과 창조성의 원동력, 후츠파 정신
15. 유대인의 유전자는 똑똑할까?
16. 세계 금융계의 전설이 된 로스차일드가
17. JP모건, 재무전문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18.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창조적 인물이 되었을까?
19. 프로이드, 개인과 사회는 끊임없이 대치하고 있다
20. 마르틴 부버, 인격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