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도전 정신으로 무장하라
HP, 알리바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처음에는 벤처였다
취업이 어렵다. 그러다 보니 청년들이 창업을 꿈꾼다. 대학 현장에서도 창업을 목표로 교과 과정을 만들고 있다.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은 창업이 활성화된 곳이다. 구글, 야후, HP, 나이키 등은 모두 이 학교의 출신들이 창업한 기업들이다. 어떻게 이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학생들이 창업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정책 때문이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창업을 가로막는 장해물이 산적해 있다. 제도, 자금, 사회적 인식 등.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
이 책은 벤처 창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정신을 강조한다. 창업은 한 마디로 도전이다. 실패해도 그 꿈을 잃지 않으며 다시 일어서는 이에게 기쁨의 날이 온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 이들이 있다. 마윈, 빌 게이츠, 제리 양, 기무라 아키노리 등은 벤처창업가들이 따라야 할 모델들이다. 작은 창고나 협소한 연구실에서 회사를 시작했지만 결국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었다. 이들은 어떻게 조직을 이끌고 어떤 가치를 품었을까? 바로 창의성과 유연성, 도전정신이었다.
창조성과 창업이 키워드가 된 이 시대의 한국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취업 실패에 대한 도피처로서의 창업이 아닌, 도전해볼 만한 목표로, 자기 꿈을 펼치며 경제를 돕는 창업이 되기 위해 먼저 갖춰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학사 및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경영학 석사), 웨스턴일리노이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또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 총신대학교 대학원(목회학 석사 및 신학 석사)을 마쳤다. 한국사회이론학회 회장과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상경대학 학장,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학장,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명예교수에 재임중이다. 저서로는 『스마트경영을 위한 핫트렌드 83』(2011), 『경영환경의 변화와 조직의 혁신전략』(2008), 『조직행동』(2007), 『조직혁신과 경영혁신』(2005), 『디지털 조직과 디지털 경영』(2003), 『열린 사회를 위한 성찰과 조직담론』(2003), 『공맹사상에서 문명충돌까지』(2002), 『리더십과 기업경영』(2002), 『창의성개발과 기업경영』(2002), 『e조직이론』(2001) 등 다수가 있다.
1. 나카무라 슈지, 그는 왜 일본을 떠났나
2. 지식사회, 창조성을 먹고 산다
3. 창조경영, 기업은 왜 창조성에 집중할까
4. 키스 소여, 창조에는 협력이 필요하다
5. 스탠퍼드대, 소크라테스 식 대화를 하라
6. HP, 실리콘 밸리의 전설이 되다
7. 구글, 혁신에는 중단이 없다
8. 3M, 아이디어를 죽이지 말라
9. IDEO, 아이디어를 버리지 말라
10. 빌 게이츠, 한계에 도전하라
11. 제프 베조스, 프런티어 정신으로 무장하라
12. 마윈,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13. 제리 양, 소비자의 욕구에 반응하라
14. 기무라 아키노리, 도전하는 자에게 기쁨의 때가 온다
15. 창업교육, 교실의 작은 생각들이 세상을 바꾼다
16. 시카고 플랜, 인문학적 사고를 결합하라
17. 크라우드 소싱, 집단지성을 활용하라
18. 다 빈치, 창조성은 자연과 함께 있다
19. 하타무라 요타로, 실패도 학습하라
20. 홍대용, 조선이 중심 국가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