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홈즈 전집을 독파한다! 한권으로 축약된 홈즈 시리즈 전집! 홈즈 시리즈 장편 4편과 단편 56편을 한권에 응축하였다. 지역헌책방을 돌며 홈즈 소설을 모으던 소년시절을 추억하며 글을 쓰고 정리했다. 홈즈 시리즈를 읽으며 즐거워하던 그 소년은 어느덧 어른이 되었고 홈즈 서적은 다시 헌책방으로 가버렸다. 그리고 그 책들처럼 꿈과 희망은 아직 멀리 있다. 일상의 무게에 휘청이던 샐러리맨은 어느 순간 다시 홈즈를 떠올렸고 전집을 다시 구매하고 글을 썼다. 셜록 홈즈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그가 활약한 단편, 장편들을 돌아보고 홈즈에 대한 소소한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어찌보면 다시 꿈꾸기 위함이리라. 짧은 분량이지만 홈즈와 관련한 즐거웠던 기억을 공유해보자. 홈즈를 읽던 꿈 많았던 나의 소년 시절에게 이 책을 바친다.
홈즈 시리즈 애호가. 어린 시절 홈즈 시리즈에 빠져 4권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을 모두 독파했다.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하였고 해군장교로 복무했다. 기업 법무팀과 해외지사, 영업팀, 기획팀 등에서 근무했고 직장을 다니며 다시 경제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고생(?) 끝에 경제학 학사,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신문, 뉴스 보기와 책읽기, 그리고 영화감상이 취미다. 저서로는 [헬조선 경제학 / 2016 / 퍼플]이 있다. 소년시절의 추억이 담긴 홈즈 시리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기억을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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