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무서워하는 퇴마사, 이런 퇴마사에게 어느 귀신이 퇴마 능력을 향상해 주겠다며 퇴마 훈련을 제안한다. 귀신이 귀신을 물리치는 법을 알려주겠다니! 어처구나 없는 제안지만 주인공 서진숙은 자신의 나약함을 잘 알기에 제안을 받아들인다. 진숙은 귀신과 함게 여러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며 ""귀신을 없애는"" 퇴마사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원한을 풀어주는 퇴마사로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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