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희망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않은 틀에 박힌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내는 평범한 사람들......
시는 그들 모두의 이야기이며 그대와 나의 이야기이다.
슬픔, 기쁨, 분노, 행복, 고독, 고뇌, 희망 이 모든 것들이 시속에 담겨있다.
노을 지는 저녁 창가에 기대어 시 한편 읽는 여유를 가져 보자.
시집을 손에 든 그대는 독자인 동시에 이미 시인이다.
가슴속 깊고도 커다란 호수에 늘 자신만의 시 몇 편 정도는 간직하고 있을 테니까.
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시집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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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어머니는 허수아비를 닮았다.
2. 여인
3. 꽃불
4. 겨울 나그네
5. 청춘
6. 연꽃
7. 나는 살고프다
8.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
9. 행복이 별거더냐
10. ....이고 싶다
11. 날 기억하는 이를 위한 시
12. 어떻게 사나
13. 선인장
14. 소녀
15. 그녀의 몸엔 가시가 돋아 있다
16. 하얀 울음
17. 하얀 벽 1
18. 하얀 벽 2
19. 탐욕의 그림자
20. 경고
21.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
22. 폭염
23. 불치병
24. 한숨이 한숨짓다
25. 김영감 KO패 당하다
26. 이른 새벽 풍경
27. 폐지 줍는 노인
28. 웃음이 있던 자리
29. 어느 젊은 영혼의 죽음
30. 꼬마 어른
31. 밤이 들려주는 소리
32. 바다와 하늘
33. 가 족
34. 냉정해지거나 정 많은 바보가 되거나
35. 삶
36. 삶은 슬프지 않다
37. 희망을 보다
38. 크리스마스는 사랑
39. 부활
40.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