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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야담, 조선에 핀 오백 년 이야기꽃 16

황의웅 | 돌도래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 서울대학교 권장도서와 연세대학교 필독도서에 뽑힌 한국 고전 이야기 문학의 최고봉
- 노비에서 임금까지 조선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판타지처럼 펼쳐지는 야담의 집대성
- 「청구야담」의 첫 전자책화
「청구야담」은 조선시대 순조 재임 말기에 누군가가 펴낸 야담집이다. 「학산한언」, 「기문총화」, 「선언편」 등 이전에 출간된 야담집을 저본으로 다른 야담들을 집대성했다. 특히 글의 완성도에서 야담의 수준을 넘어 소설에 육박하는 경지를 보여준다. 때문에

저자소개

지은이 미상
조선시대 순조 재임(1880-1834) 말기에 누군가 「학산한언」, 「기문총화」, 「선언편」 등 이전 야담집을 저본으로 다른 야담들을 모두 수집해 펴낸 것으로 추정된다. 금릉 군수를 지낸 김경진(金敬鎭, 1815-1873)이란 설도 있지만, 학계에서는 아직 미상(未詳)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고 있다.

옮긴이 황의웅
대학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 현재 출판과 영상 분야에서 크리에이터와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창작 소재 발굴을 위해 고전 문학의 출간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 「미야자키 하야오 출발점」, 「미야자키 하야오 반환점」, 「내 안의 빨강머리 앤」, 「어린이 삼국유사 · 삼국사기」(전집), 「조복성 곤충기」, 「음식미디방」, 「촌담해이」, 「인어에 홀린 담령」 등이 있다.

목차

책에 관하여 - 최고의 경지를 보여주는 야담의 집대성
한밤 꿈에 용이 나타나 치마폭을 가득 채우다
충성스런 여종이 주인의 복수를 위해 임형수에게 부탁하다
평안 감사가 이상한 꿈 때문에 자신의 전생을 알다
베옷 입은 노인이 왜란의 상황을 예견하다
호남의 무관이 시신 세 구를 안장하는 음덕을 베풀다
효부에 감동한 장인이 묘비와 상석을 세워 주다
지관이 어린 종의 말에 좋은 묏자리를 정해 주다
도적들을 의리로 타일러 착한 백성이 되게 하다
도적이 줄고 느는 세상 이치로 부자를 설득하다
나주 목사 박상이 김한을 때려죽이다
가난한 생원이 꾀를 써서 과거에 급제하고 벼슬을 얻다
재상 여성제가 꾸미고 둘러대 대과에 급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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