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란 용어는 철학에서 처음 사용되었지만,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광고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해 현재는 다른 업종에서도 논의의 핵심이자 필수가 되고 있다. 광고에서 콘셉트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아우르고 소비자의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안해야 한다. 콘셉트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10가지 필수요건을 이해하고 개념 설정부터 다양한 상황 분석과 차별화로 독창성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기까지 일련의 가치사슬을 형성해야 한다. 광고는 비즈니스로서 수익 창출 효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크리에이티브 파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인슈타인의 에너지 법칙을 차용한 공식으로 정리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광고 전공) 교수다.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개념 확장을 통해 사회 문제와 문화 이슈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관해 연구하고 교육하고 있다. 광고회사 제일기획 팀장(CD), 금강기획 제작본부장(ECD)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한양대학교에서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발상유형에 관한 연구"(2011)로 박사학위(광고학)를 받았다. 세계 양대 광고축제인 프랑스 칸국제광고제와 미국 클리오국제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최근 논문으로 "광고 창의성의 생성과정과 유형에 대한 탐색적 연구-광고언어(카피)의 중의성을 중심으로"(2013),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모델론"(2012)이 있다. 주요 저서로 『킹카교실』(2009), 『광고 크리에이터 필독서』(2005), 『카피발, 비주얼착』(2004) 등이 있다.
01 Copy
02 Originality
03 Network
04 Customer
05 Emotion
06 Purpose
07 Technology
08 Effect
09 Media
10 Cre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