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똑히 들어. 이 집 안에서...... 너는, 내 거야.""
공허한 눈의 여자를 가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남자.
""저...... 필요, 한가요? 원하고...... 있나요?""
저를 필요로 하는 남자에게 쉽게 몸을 허락하고 마는 여자.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한편으로 위로받는
이상한 관계의 남녀는 뜻밖의 이별을 겪게 된다.
그리고 다시 재회하게 된 2년 후─.
남자는 그것이 사랑이었노라 고백하는데.......
""......죽은 줄 알았더니...... 살아 있더라.""
""내가...... 요?""
""아니, 내...... 마음...... 이. 내 사랑이.......""
내 목마른 마음을 축여줄 유일한 존재─.
김애정 로맨스 소설 근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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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근사해, 어게인, 터치 미, 미스테이크, 신혼만 원하는 여자, 1207호의 사정, 그 비서의 사정, 그 밤의 사정, 고양이 키스, 악역의 사정
0. 프롤로그
1. 그날
2. 놓다
3. 무언
4.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