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북스

약손

김한나 | 블라썸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기세 도도한 수절 기녀의 삶을 살아가다
역모의 누명이 풀리고 양반의 지위를 되찾게 된
불운한 조선 여인 묘운.
""참, 좋구나. 이런 너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것이.
그리고 이런 너와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아픈 사람을 보살피며 살고 있는 그녀 앞에 등장한
어린 시절 친오라버니와 같았던 혜민서 의관 신혁.
""지금은 아닐지 모르나,
언젠가 제 더러운 과거가 역겨우실 것입니다.""
""기다릴 것이다. 네 마음, 변할 때까지.""
기녀로 살아온 지울 수 없는 꼬리표 때문에
여인은 사내를 밀어낼 수밖에 없는데.......
약손 같은 사람이 되어주시겠습니까?
김한나 애담(愛談) 약손

저자소개

커피를 마시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시간이 있음에 감사하는 글쟁이.
작가연합 나무그늘아래 거주.

출간작
나봄, 녹월춘화야담(전2권), 들이대지 마, 땡큐(Thank U), 밤에 피는 꽃, 찬비, 트랭퀼라이저(Tranquilizer), 해토머리(전2권), 환향, 마귀-죄의 꽃

목차

""들어가는 이야기
1. 다시 만난 인연
2. 함께, 걷고 싶은 마음
3. 인연이되 참 인연은 아니로다
4. 내 정인아, 부디 나를......
5. 난도(亂刀)를 멈추고
6. 풋연정 익어가는 단내에 일렁이는 이내 가슴은
7. 하늘이 찢기우고 살점이 너덜거리니
8. 온 천지에 그대와 나, 둘뿐인 별밤은
9. 사(死)에서 생(生)으로
끝맺는 이야기
첫 번째 외전 ― 풀피리 소리에 나부끼는 단풍
두 번째 외전 ― 그대의 곁자리
세 번째 외전 ― 나의 배필은 어디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