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괴담을 속삭이던 경험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근소근 이야기를 나누던 괴담은, 사실 잘 뜯어 보면 사람의 욕망과 사회의 현실이 반영된 이야기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괴담도 이와 마찬가지다.
기묘한 이야기는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 더링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구전된 내용을 수집해 윤색하기도 하고, 창작하기도 한 것들을 엮은 책이다. 오싹하지만 손에서 뗄 수 없는 괴담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싶다면 이 책을 구입할 것을 권한다.
더링은 공포 전문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비문학인 괴담처럼 그의 블로그는 블로그에서 책으로, 책에서 라디오로, 라디오에서 공중파 프로그램으로 다방면으로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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