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마르면 화분 하나를 사요』에 이은 함선영의 두 번째 시집이다. 전작이 관찰이라는 소극적 태도로 세상을 인식했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대담하고 강렬하게 시 세계를 펼쳐 보인다. 여러 개의 에고가 서로의 에고와 세계관을 부정하는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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