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지성인과 교양인을 위한 현대 인문학 최고의 금자탑!
현대 인문학 전 분야와 모든 주제에 대한 전인미답 평생의 탐구!
한국 현대 인문학의 위대한 이정표!
한국 지성사의 궤적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념비적 저작의 탄생!
한국 최고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박이문 선생의 저서 『박이문 인문학 전집』은 오롯이 지적 여정을 통한 진리 탐구라는 한길만을 걸으며,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쌓아올린 그의 위대한 발걸음 그 자체다. 또 진리에 대한 사랑과 지혜가 매우 유려하게 펼쳐져 있다.
제6권 죽음 앞의 삶, 삶 속의 인간
제6권 『죽음 앞의 삶, 삶 속의 인간』은 종교와 윤리에 대한 문제를 다룬 글과 책을 모은 것이다. 1부에는 박이문 선생이 철학을 공부하면서 느낀 종교적 초월성과 인간의 윤리에 대한 견해를 담은 글들을 모았고, 2부에는 종교의 본질을 궁극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측면에서 파헤친 저작 『종교란 무엇인가』(1985)를 전재했으며, 3부에는 기존의 전통적인 윤리학에 구애됨이 없이 스스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고민하고 서술한 『자비의 윤리학』(1990)을 전재했다. 또한 4부에서는 실존적 선택과 사회적 규범의 관계에 대한 저작인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2006)를 전재했고, 5부는 인간의 인생과 늙음을 성찰한 글들로 구성했다.
저 : 박이문PARK, EEE-MOON,朴異汶, 본명:박인희(朴仁熙)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현재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등 다수가 있으며 최근작으로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가 있다.
추천사: 윤리적 성숙성과 종교적 경건성의 아름다움
1부 인간과 신, 그리고 종교
01 인간과 인간적인 것
02 종교와 형이상학과 종교적 경험
03 종교인과 종교쟁이
04 성과 속
05 나의 불교적 세계관
2부 종교란 무엇인가
01 개념의 개념과 종교의 개념
02 종교와 종교철학
03 5대 종교
04 종교의 개념
05 종교적 진리
06 종교적 행위
07 종교비판
08 종교와 실존
09 어떻게 살 것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3부 자비의 윤리학
들어가는 말
01 윤리적 가치의 객관성
02 윤리적 선택
03 윤리적 삶의 당위성
04 윤리적 평가
05 자비의 윤리학
06 윤리공동체
07 녹색윤리
08 규범윤리와 덕의 윤리
『자비의 윤리학』 초판 서문
4부 실존적 선택과 사회적 규범
철학의 창문을 열며
01 실존적 선택-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실존적 방황
생존의 수치
죽음에 대한 명상
혼자됨과 고독
자살소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윤리적 사회와 도덕적 개인
어디서 어떤 이들과
무엇이 정말 진짜인가
02 사회적 규범-공동체는 어떤 틀을 갖추어야 하는가
언제나 자연스러워야 하는가
전쟁윤리
인권이냐 주권이냐
동물권과 동물해방
불공평성의 공평성
악법도 법인가
공적 언어의 사적 왜곡
역사란 무엇인가
성과 속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에필로그: 사유의 가시밭
5부 인간과 인생에 관한 성찰
01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02 인생 텍스트론-인생이란 무엇인가
03 아직 쓰이지 않은 텍스트
04 삶에 대한 태도
저자 연보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