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과 대한민국의 국격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길 이름으로 국익과 국격을 높이는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길 이름을 주춧돌 삼아 어떻게 국가적인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실려 있다.
저자 김영경은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한국과학 기술연구소(KIST)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분야 연구원으로 일했다. 이어 독일로 건너가 종교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계약교수, 서울대학교 지역종합연구소 특별연구원, 한일장신대 인문학부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시민사회 발전에도 관심이 많아 한 시민단체에서 발간한 주간신문 편집위원장과 시민운동정보센터 소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대학 강의와 함께 UN이 인정한 세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버츄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인성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운길산 산자락 송송골에 위치한 작은 한옥에서 살고있다. 한옥, 한글, 한식 특히 김치 때문에 이 땅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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