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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

한용운 | 팬덤북스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근거한
광복 후 첫 재간본!
한국인의 대표적인 애송시 [님의 침묵], [알 수 없어요] 등이 실린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이 복간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26년 회동서관 본, 1934년 한성도서 본에 이어 광복 후 처음으로 한성도서에서 다시 재간한 판본이 바탕이다. 이때부터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근거한 표기와 띄어쓰기가 적용되었다.
《님의 침묵》은 1926년 5월 20일 회동서관에서 처음 발행된 뒤 지금까지 약 180여 종의 판본이 나왔다. 회동서관 발행본은 한글 맞춤법이 정해지기 전에 나왔다. 1934년 7월 30일 한성도서에서 회동서관 발행본을 모본으로 하여 재판하였다. 1933년에 조선어학회에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공표하였으나, 서문에 해당하는 [군말]만 손을 보고 본문은 초판 그대로 두었다.

저자소개

1879년 충남 홍성에서 한응준과 온양 방씨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청주이며 자(字)는 정옥(貞玉), 속명은 유천(裕天), 법명(法名)은 용운(龍雲), 법호(法號)는 만해이다. 1896년 집을 떠나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설악산 오세암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불교의 기초지식을 섭렵하면서 수도하다가 다른 세계에 대한 관심으로 노령 시베리아 등지를 여행하기도 하였다. 1905년 귀국 후 설악산 백담사로 들어가 속세와 인연을 끊고 연곡선사를 은사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1914년 방대한 고려대장경을 독파하고 『불교대전』을 간행하고, 1918년 월간지 『유심』을 발간하였다. 1919년 천도교, 기독교, 불교계 등 종교계가 중심이 된 3·1 운동 계획에 참여하였다. 3·1운동 33인을 대표하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피검되어 3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불교의 대중화와 항일독립사상의 고취에 힘을 기울였다. 1944년 6월 29일 성북동의 심우장(尋牛莊)에서 중풍으로 타계하였다. 불교학교 교원, 조선민립대학기성회 상무위원, 불교청년회 회장, 신간회 중앙집행위원, 경성지회 회장, 만당 당수 등을 역임하였다. 조선의 불교계 및 독립운동에 남긴 업적을 평가받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중장이 수여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님의 침묵』, 『조선불교유신론』, 『십현담주해』, 『정선강의채근담』 등이 있으며, 사후에 『한용운전집』, 『한용운시전집』이 간행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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