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0년(선조13년)에 문과에 급제한 오성은 재학(才學;재주와학문)으로 추천을 받아 독서당(讀書堂;조선 시대 때 젊은 문관 가운데 뛰어난 사람을 뽑아서 휴가를 주어 오로지 학업만을 닦게 하던 서재)을 거쳐 옥당(玉堂;홍문관의 다른 이름, 궁중의 경서 · 문서 따위를 관리하고 임금님의 자문에 응하는 일을 맡아 보던 관아)에 들어가 선조 임금님의 사랑을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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