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의 최고 권위자가 써내려간 정신병동 기록일지
“격려하고 가르치고 때론 나무라기도 하며 모두 환자와 함께하는 우리의 일상은 환자들의 인생과 직결되어 있고 우리의 조그만 성의는 환자의 일생을 살찌우게 만든다. 그곳에는 사랑과 감동이 있다.”
-본문 중
권영탁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과 의과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군 군의관으로 제대했다. 서울대학병원 정신과, 신경과 전문의 취득 후 안양정신병원 과장과 권영탁신경정신과의원장으로서 한국정신과의원장을 거친 후 밝은마음정신과의원장과 의료법인 보령엘피스병원장, 21세기한일병원 부원장을 지냈다. 현재 의료법인 해안병원장을 거쳐서 안산연세병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많은 정신과 환우와 가족들로부터 사랑받은『정신분열병을 이겨낸 사람들』과 『회복의 정신병원 이야기』그리고 수필집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그대 사랑만으로는 안 된다 하는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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