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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경성까지

이광수 | 온이퍼브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동경에서 경성까지》는 청춘(1917년) 지에 발표 게재했던 작품으로 도쿄에서 열차를 타고 하코네 일본 최대의 호수 비파호를 지나 교토-야나이쓰-시모노세키에서 쓰시마마루(對馬丸) 배를 타기까지, 일본 창밖으로 보이는 여정과 느낌 감상, 미련을 적은 단편 기행작품이다.
우리나라에 도착해서는 봉천행 열차에서 바라다보이는 조선땅의 열악함과 앞으로 다가올 앞일에 대한 우려를 적은 글이다.

저자소개

이광수호는 춘원(春園). 1892년 평안북도 정주 출신이다. 1907년 일본 메이지학원 중학부에 편입했으며, 동창회보인 백금학보 제 19호에 일본어로 쓴 《사랑인가》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910년 메이지학원을 졸업하고 귀국해 오산학교 교원이 되며, 7월 백혜순과 혼인하였다. 1914년 미국에서 발간되던 신한민보(新韓民報)의 주필로 내정되었으나 제 1차 세계대전 발발로 미국에 가지 못하게 된다.1917년 1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일신보에 장편소설《무정》을 연재하였다. 1917년 두 번째 장편 《개척자》를 매일신보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젊은층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자유로운 결혼생활을 주장한 《신생활론》, 《자녀중심론》같은 글을 발표해 당시 사회에 논란을 불려 일으켰으니 그 배경에는 폐병이 재발해 병상에서 허영숙의 간호가 인연이 되어 결혼을 약속하고 이듬 해 허영숙과 베이징으로 도피하는 사건이 원인이다.그들은 몇년 후 정식으로 혼인하였다.작가는 『2.8 독립선언서』를 작성했으며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주임을 맡았고, 임시정부에서 발행한 독립신문의 사장 겸 편집국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수양동우회 발족에 참여 하였으며, 동아일보에 《마의태자》, 《단종애사》, 《흙》 등을 연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나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도산 안창호와 함께 투옥되었다가 재판을 받던 중 전향을 선언하였다. 이후 매일신보에 황민화운동, 창씨개명과 황도군 징병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해방 후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의 의뢰로 1947년 1월 집필을 시작해 5월에 《도산 안창호》를 출간한다. 1949년에는 일제강점기 자신의 행적에 대한 경위와 맥락을 밝힌 《나의 고백》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불기소 처분되었다. 1950년 7월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가 10월 사망하였다.

목차

제1신(信)
제2신(信)
제3신(信)
제4신(信)
제5신(信)
제6신(信)
제7신(信)
제8신(信)
제9신(信)
제10신(信)
제11신(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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