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북스

마지막 잎사귀

오 헨리 | 올리버북스(oliver books)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1) 통합은 효율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한다. 지난 몇십 년 동안 기업 세계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혁신을 주도한 인물이 스티브 잡스(Steve Jobs)라는데 많은 사람이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그는, 혁신가들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외견상 서로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창의적으로 조합하는 능력을 그의 삶과 기업 운영에 탁월하게 발휘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의 영어교육 환경은, 많은 개선이 있음에도, 이와는 상당히 다르게 부문별로 쪼개는 학습이 주류인 실정이다. 즉, 각종 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문법, 어휘, 읽기, 말하기, 듣기 등의 교재들이 넘쳐나고, 학습자들은 그 교재를 기반으로 한 각종 교육 상품에 매달리고 있다. 2) 축약본이 아닌 원문으로 통합 영어학습을 한다. All-in-One English Study 접근법을 따르는 Oliver Classics 시리즈는 누구나 일생에서 반드시 한번은 읽게 되는 세계 명작들의 원문을 채택하여 한글로 완역하였으므로 한글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의 듣기, 어휘, 읽기, 그리고 말하기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휘와 표현들은 난해한 것들만 그 뜻을 안내한 것이 아니라, 모든 수준의 학습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자세히 실었으며, 문법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수준과 상관없이 소개해서, 세계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저자들이 어휘와 표현들을 어떻게 사용하여 주옥같은 문장들을 만들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수준별 교재로 자기 주도 학습을 용이하게 한다. 본 Oliver Classics 시리즈는 난이도와 주제에 따라서 초등학교부터 읽을 수 있는 초급레벨(Red), 청소년 수준의 중급레벨(Green), 성인 및 상급 수준의 학습자를 위한 고급레벨(Brown)로 나누었다. 본 Oliver Classics 시리즈는 학습자들이 사전 없이 신속히 원문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스텝 1부터 스텝 3까지 진행하는 동안 영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증진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 시리즈를 부모나 교사와 함께 이용하는 방법은, 스텝 2에서 학습자가 본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학습 지도자가 문단별로, 그 아래에 있는 번역을 통해서 확인하고, 스텝 3에서 말하기 성취를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책 한권의 학습을 마친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그것을 펼쳤을 때, 어휘를 잊어버려서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 될 것이다. 4) 무료 오디오 파일과 결합해서 오디오 북으로 활용한다. 본 시리즈의 모든 책은 세계 각국의 문학을 사랑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교류정신이 충만한 자원봉사자들의 음성 녹음을 리브리 박스(http://librivox.org/)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Oliver Books의 웹사이트(oliverbooks.co.kr)에서도 내려받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서 학습자 여러분이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의 감동을 경험하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 : 오 헨리 O. Henry,본명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 단편 소설 작가로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보통 사람들, 특히 뉴욕 시민들의 생활을 낭만적으로 묘사했다. 그의 단편 소설들은 우연의 일치가 작중인물에 미치는 영향을 우울하고 냉소적인 유머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런 결말로 인해 극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법은 그의 등록상표가 되다시피했으나 그런 수법의 유행이 한물가자 평론가들은 바로 그런 수법 때문에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졸업 후에는 숙부의 잡화상에서 점원으로 일했다. 1882년 텍사스로 가서 농장, 국유지 관리국을 거쳐 오스틴에 있는 제1국립은행의 은행원으로 일했다. 1887년 애설 에스티스와 결혼했으며, 이무렵부터 습작(習作)을 시작했다. 1894년 주간지 지를 창간했으나 사업은 실패로 끝났다. 이후 에서 기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가끔 만화도 기고했다.1896년 2월 은행 공금횡령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두라스로 도피했다. 그러나 아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오스틴으로 돌아왔고, 당국의 배려로 재판은 아내가 죽을 때까지 연기되었다. 그는 최소한의 형을 받고 1898년 오하이오의 컬럼버스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모범적인 복역으로 형기는 3년 3개월로 줄어들었다. 그는 교도소의 병원에서 야간에 약제사로 일하면서 딸 마거릿의 부양비를 벌기 위해 글을 썼다. 미국 남서부와 중남미를 무대로 한 그의 모험소설은 즉각 잡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그는 출감하면서 이름을 W. S. 포터에서 O. 헨리로 바꾸었다. 1902년 헨리는 스스로 '지하철위에 건설된 바그다드'라고 묘사했던 도시인 뉴욕에 도착했다. 1903년 12월부터 1906년 1월까지 그는 뉴욕의 에 매주 글을 쓰면서 동시에 잡지에도 기고했다. 최초의 소설집 『캐비지와 왕 Cabbages and Kings』(1904)은 온두라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이며 『400만 The Four Million』(1906)·『The Trimmed Lamp』(1907)는 뉴욕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낭만과 모험에 대한 추구를 묘사했고, 『서부의 마음 Heart of the West』(1907)는 텍사스 산맥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환상적인 내용의 소설이다.헨리의 말년은 자신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악화된 건강, 금전상 압박과의 싸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얼룩졌다. 1907년에 한 재혼은 불행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와 간경화, 당뇨병 등으로 뉴욕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 사후에 『Sixes and Sevens』(1911)·『뒹구는 돌 Rolling Stones』(1912)·『Waifs and Strays』(1917) 등 3권의 선집이 나왔다. 나중에 즉흥적으로 쓴 소설과 시를 모은 『O. 헨리 선집 O. Henryana』(1920)·『Letters to Lithopolis』(1922)와 초기의 작품을 모은 2권의 책 『Houston Post, Postscripts』(1923)·『O. Henry Encore』(1939)가 출간되었다. 『경찰관과 찬송가 The Cop and the Anthem』·『마지막 잎새 The Last Leaf』 등의 단편에서 보이는 따뜻한 휴머니즘은 독자의 심금을 울린다. 제럴드 랭퍼드가 쓴 전기 『앨리어스 O. 헨리 Alias O. Henry』가 1957년에 나왔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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