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성인 등 다양한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 수준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부담 없이 읽는 가운데 영어실력이 향상됩니다. * 영어권 작가들이 원작의 분위기와 의도를 최대한 살려서, 고전적인 문체와 표현을 현대 영어로 바꿔 이해하기 쉽게 다시 집필하였습니다. * 오른쪽 페이지의 주해를 통해, 본문 어휘풀이뿐 아니라 내용 이해에 필요한 상황설명과 문화정보도 함께 제공합니다. * 영어 본문 뒤에 "명작 우리글로 다시 읽기"를 실었습니다. 훌륭한 번역서의 기능을 하며, 해당 영문의 페이지도 표시하여 찾아보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 권말에는 "명작에서 찾은 생활영어"가 있습니다. 영어 본문에서 생활영어로 활용 가능한 표현이나 문장을 뽑아 상세한 해설과 함께 실었습니다. * 원어민이 낭독한 음원을 청취하며 읽기 능력뿐 아니라 듣기 능력과 발음이 향상되도록 제작 하였습니다. >>> 소설 속으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외」는 내면에서 솟구치는 쾌락의 유혹으로 고뇌하다가 자아를 선과 악으로 분리하는 약을 개발한 지킬 박사는 악의 화신인 하이드가 됨으로써 일탈의 즐거움을 만끽하지만 결국에는 파멸로 치닫게 되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Dr. Jekyll and Mr. Hyde)」, 반복된 범죄 행위로 살인을 저지를 정도의 냉혈한이 된 마크하임이 불가사의한 존재를 만나 잘못을 뉘우치고, 도덕성을 회복한다는 「마크하임(Markheim)」, 시체 도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사체를 조달하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는 의대생 페츠(Fettes)와 맥펄레인(Macfarlane)의 위선적인 삶을 다룬「시체 도둑(The Body Snatcher)」 등 인간 본성의 끊임없는 갈등을 다룬 작품을 담고 있다.「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외」를 통해 선과 악의 대립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영국, 1850~1894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에서 태어난 스티븐슨은 1879년 기행문 장르의 선구적 작품인 「세벤느 여행기(Travels with a Donkey in the Cevennes)」를 발표한다. 또「보물섬(Treasure Island, 1883」, 「납치(Kidnapped, 1886)」,「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1886)」, 「허미스턴의 웨어(Weir of Hermiston)」등의 걸작을 발표하며 영문학사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이후 모험과 환상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상상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에 몰두하던 그는 평론, 소설, 여행기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 능했던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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