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성인 등 다양한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 수준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부담 없이 읽는 가운데 영어실력이 향상됩니다. * 영어권 작가들이 원작의 분위기와 의도를 최대한 살려서, 고전적인 문체와 표현을 현대 영어로 바꿔 이해하기 쉽게 다시 집필하였습니다. * 오른쪽 페이지의 주해를 통해, 본문 어휘풀이뿐 아니라 내용 이해에 필요한 상황설명과 문화정보도 함께 제공합니다. * 영어 본문 뒤에 "명작 우리글로 다시 읽기"를 실었습니다. 훌륭한 번역서의 기능을 하며, 해당 영문의 페이지도 표시하여 찾아보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 권말에는 "명작에서 찾은 생활영어"가 있습니다. 영어 본문에서 생활영어로 활용 가능한 표현이나 문장을 뽑아 상세한 해설과 함께 실었습니다. * 원어민이 낭독한 음원을 청취하며 읽기 능력뿐 아니라 듣기 능력과 발음이 향상되도록 제작 하였습니다. >>> 소설 속으로 고아원 소녀 주디는 어느 날 원장 선생님으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어느 이름을 밝히지 않는 자선사업가가 자신을 대학에 보내준다는 것이다. 주디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자선사업가에게 할 일은 단 하나. 그에게 꼬박꼬박 대학생활과 학업에 대한 편지를 써 보내는 것. 주디는, 고아원에서 얼핏 본 자선사업가의 뒷모습에 착안하여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명을 붙이고 자신이 고아원 바깥세상에서 겪는 모험과 자신의 당돌한 생각들을 써 보내기 시작한다. 그런 주디에게도 사랑과 좌절이 찾아 오는데… 과연 키다리 아저씨의 정체는? 키다리 아저씨가 그 동안 주디를 둘러싼 미스터리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일까?
진 웹스터 (Jean Webster), 미국, 1876-1916 진 웹스터는 1876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으며, 명문 바사 여자대학(Vassar College) 재학시절부터 사회적, 경제적으로 불우한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다가, 「 키다리아저씨 (Daddy-Long-Legs)」 를 집필하게 되었다. 한 고아소녀의 유쾌한 분투기와 로맨스를 다룬 이 소설이 출판으로 당시 미국 내 고아 복지 문제가 이슈화되기도 했다. 웹스터의 작품은 그 수는 많지 않지만, 오늘날까지도 어린이들부터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극, 영화 또는 뮤지컬로 제작되는 등 세월이 흘러도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머리말 이 책의 특징 이 책의 활용법 저자소개 작품소개 등장인물 ‘Blue Wednesday’ The Letters of Miss Jerusha Abbott to Mr. Daddy-Long-Legs Smith 명작 우리글로 다시 읽기 명작에서 찾은 생활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