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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 안기다 3 (터키)

정종균 | 더플래닛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은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기나 긴 세월 동안 인류사와 함께했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에 실려 온 이야기.
사막의 나라, 이집트. 신화의 나라, 그리스. 형제의 나라, 터키.
홀로 떠나 있는 힘껏 안긴 지중해 3국의 여행기를 《지중해에 안기다》(전 3권)를 통해 전한다.
이 책은 온몸을 다해 구르고, 뛰고, 달리고, 누볐던 지중해 여행의 세 번째 이야기!
풍요로운 자연과 넓은 토지를 가진 나라, 보석보다 아름다운 푸른 모스크가 있는 나라,
성모의 마지막 흔적이 있는 나라, 위대한 지배자 술탄이 다스렸던 나라,
6.25의 슬픔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나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와 음식이 있는 나라,
그곳, 터키.
바람에 실려 온 포근한 바람을 따라 나는 그곳, 터키에 안겼다.

저자소개

현재 전남 광주에서 살고 있다. 아홉 살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 왔다. 2009년 전자책 『카페 스틱스』를 출간하였고, 2010년 청소년 디지털 작가상에서 『미술관 아르쿠스』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역마살이 있어 쉼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며, 언제나 뭔가 색다른 것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는 에디터로 활동하며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있는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이스탄불(Istanbul) - 모든 도시의 여왕
 하나의 신을 모시는 두 개의 성전
 고결한 푸른 빛,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
 비잔티움의 걸작, 아야 소피아 성당
 이스탄불 아래에 감춰진 지하 미로
 톱카프 궁전에서 오스만 제국을 찾다
 하렘, 금기를 탐하다
 젊은이여, 탁심 광장으로 가라
 피에르 로티 언덕에 올라서서
이즈미르(Izmir) - 터키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
 이즈미르에는 미녀가 많다?
 에게 해를 거니는 즐거움
셀주크 · 에페소스(Seljuk · Ephesos) - 달의 여신을 섬기던 폐허
 달빛의 가호가 머물기를
 텅 빈 원형 극장에 노래는 울리고
 지상에 남은 성모의 마지막 흔적
 잃어버린 작은 그리스, 쉬린제 마을
파묵칼레(Pamukkale) - 목화의 성
 온천수가 가꾼 우윳빛 산맥
 신성한 도시, 온천수 아래로 가라앉다
카파도키아(Cappadocia) - 요정의 굴뚝
 중력이 어긋나 솟아오른 땅
 버섯 바위 사이를 가로질러
콘야 (Konya) - 오라, 네가 누구든지 오라!
 터키에서 가장 보수적인 도시
 수피즘의 성지, 메블라나 테케
 세마, 춤으로 우주와 신을 찬양하다
앙카라(Ankara) - 공화국의 수도
 영웅이 잠든 땅, 아타튀르크 영묘
 한국 공원, 6.25의 용사들
사프란 볼루(Safranbolu) - 세월마저 사프란 향기에 취해
 오스만 제국의 시간이 흐르는 곳
 가장 맛있는 로쿰을 맛볼 수 있는 곳
터키를 말하다
 친절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나라
 미식가여, 터키로 향하라!
 로쿰, 그 황홀하고 달콤한 기쁨
 하맘의 온기에 몸을 뉘인 채
 터키 여행은 오토뷔스로
 메르하바! 우리는 터키의 고양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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