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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이동영 | 더플래닛
  • 등록일2013-04-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이 책은 소소한 일상에 던져진 작가가 외로운 감정을 적기 시작하면서 쌓여진 글을 한 데 모아 만들었다.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선택한 수많은 자살' 소식에 출간을 결심하게 된 작가는 '살아서 후회하라'며 경험을 이야기한다.
책 제목(표제)의 의미는 작가가 쓴 시에서 시작되었다.


사람아
외로워해도 좋다

너는 꽃이다
흔들리며 피어나는
한 떨기 꽃이란다

바람에 휘청대도 꺾이지 않을
사라지지 않을 너의 향기는
고요하리라

온실을 그리워 말며 끊임없이 상처로 거듭나라
뿌리 깊은 상처가 새로운 바람을 이기게 하리라

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詩 전문-


무심코 이 책을 들었을 때, 읽고 싶은 어딘 가에 손가락을 멈췄을 때, 외로움이 결코 나만의 슬픔이 아니라는 위안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다.

저자소개

'감성청년' 이동영 작가. 대한민국 전북 군산 출생. 제 2의 고향은 홍대 앞 고시원. 마음의 고향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한시를 지으셨던 증조할아버지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아 친형이 소설을 출간한 것을 보고 사색과 습작을 시작했다.
작은 상처까지 그대로 끌어안고 살지만, 그것이 글이 되면 공감으로 나누어지고 곧 희망으로 남는다고 믿고 있다.
항상 꿈을 꾸며 기회를 기다리지 않고 충동적인 도전을 즐긴다.
이 책을 낸 후에는 만화(그림), 세계여행, 도서관 책 다 읽기, 마라톤 완주 등에 도전하고, 이 책을 마중물 삼아 베스트셀러 작가의 꿈을 이루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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