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괴롭히는 수많은 질병들은 환경오염에서 비롯된다. 그 중에 공기의 오염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신종플루, 조류독감 등 최근 등장한 무서운 질병들은 거의 바이러스 형태로 대기의 먼지를 타고 이동한다. 이 책은 이런 위험 인자들을 제거해 공기를 정화하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친환경 음이온에 대해 적고 있다.
음이온은 활발하게 공기 중을 떠다니며 먼지와 나쁜 오염 물질 같은 양이온과 결합해 공기를 정화시킨다. 즉 우리가 마시는 먼지와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더 나아가 여러 유해 물질들을 정화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비밀의 열쇠가 바로 이 음이온에 있다. 저자는 음이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움과 맑은 공기가 인간의 생존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차근차근 소개하며 친환경적인 ""음이온 건강법""을 제안한다.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에서 이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다. 그리고 국립대만대학 화학과를 전공하고, TAIWAN Lucky PAOLIN 환경화학 연구원으로 활동 하였다. 2002년부터 무오존 음이온 발생기 및 음이온램프 연구개발에 착수해 2005년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에너지환경연구센터 (주)블루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연구를 바탕으로 2008년과 2009년 각각 음이온 미네랄 환원수기와 음이온 LED 램프 특허를 출원했다.
이외에도 ""순수음이온 발생 칩과 이것을 이용한 무오존 무NOX형 음이온 램프"" 및 7개의 발명특허를 따냈고, 청정 음이온 발생램프와 음이온 LED 램프로 실용신안특허를 얻었으며, 나아가 한국일보, 산업자원 부, 중소기업 청이 선정 신기술 아이디어부문 우량 중소기업 대상, KAIST 산학협력 단 우수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음이온과 공기, 환원력과 관련한 논문으로『오존을 이용한 가습기살균 및 용존산소 증강 연구』와『고분자 피막 세라믹 볼을 이용한 정수의 환원력과 미네랄 농도 조절』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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