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새 우는지, 널 사랑하는지》는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이 "연희목요낭독극장"에 초대했던 시인 장석남, 이홍섭, 진은영, 김민정, 김중일의 자선 대표시들을 모아놓은 e북 앤솔로지. 시인마다 각 5편씩의 시를 싣고 있다. -연희목요낭독극장이란? 새로운 공식을 세우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연희목요낭독극장 2010년 2월부터 새로운 공식을 세우며 문학적인 소통을 추구해온 연희문학창작촌의 본격 문학 낭독회. 지금까지 30회의 무대에 90여 명의 작가를 초대했으며 250명의 인접 장르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감동을 나누어 왔다. *낭독시 감상: 기린과숲 홈페이지(www.kirinsoop.com) "부록" 코너.
장석남 1965년 인천 덕적 출생.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뺨에 서쪽을 빛내다》《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선생. 사방 트인 한아정(寒鴉亭)의 주인. 이홍섭 1990년 〈현대시세계로 등단.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평론당선. 시집 《강릉, 프라하, 함흥》 《숨결》《가도가도 서쪽인 당신》 《터미널》. 산문집으로 《곱게 싼 인연》.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시인시각작품상 현대불교문학상 유심작품상 수상. 진은영 1970년 대전 출생. 2000년 문학과 사회로 등단.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우리는 매일매일》 《훔쳐가는 노래》. 저서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 《니체의 영원회귀와 차이의 철학》 등. 현재 한국상담대학원 대학교에서 문학상담을 가르치고 있음. 김민정 1976년 인천 출생. 1999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시집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2007년 박인환문학상 수상. 김중일 1977년 서울 출생. 200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국경꽃집》, 《아무튼 씨 미안해요》. 신동엽문학상, 제3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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