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어로 제작된 전자책입니다. - 2 권입니다.영화로도 제작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오페라로 공연되기도 했습니다. 17세기 유럽의 어딘가, 눈보라를 헤치고 우르수스(제라르 드 빠르디유)가 살고 있는 집을 두 고아가 찾아온다. 유랑극단 공연자인 우르수스는 기이하게 찢어진 그윈플렌(마크-앙드레 그롱당)의 입을 보고 깜짝 놀라지만, 두 아이를 불쌍히 여겨 그윈플렌과 눈이 먼 데아(크리스타 테레)를 자신의 아이들로 받아들인다. 훗날 그윈플렌은 자신의 찢어진 입
빅토르 위고 [Victor Hugo (1802-1885), écrivain]
프랑스의 낭만파 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 낭만주의자들이 ‘세나클(클럽)’을 이루었다. 소설에는 불후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가 있다. 그가 죽자 국민적인 대시인으로 추앙되어 국장으로 장례가 치러지고 판테온에 묻혔다.
1830년 7월혁명이 일어날 무렵부터 위고는 인도주의와 자유주의로 기울어, 시(詩) 《가을의 나뭇잎 Les Feuilles d’automne》(1831), 《황혼의 노래 Les Chants du crépuscule》(1835), 《마음의 소리 Les Voix intérieures》(1837), 《빛과 그림자 Les Rayons et les ombres》(1840)와 희곡 《마리옹 드 로름 Marion de Lorme》(1831), 《왕은 즐긴다 Le Roi s’amuse》(1832), 《뤼 블라 Ruy Blas》(1838), 《뷔르그라브 Les Burgraves》(1843) 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소설에는 불후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 Dame de Paris》(1831)가 있다. 1843년 딸 레오포르딘이 남편과 더불어 센강에서 익사하자, 비탄에 빠져 그로부터 약 10년간 문필을 중단하고 정치에 관심을 쏟았다. 1848년의 2월혁명 이후는 공화주의에 기울어, 1851년에 루이 나폴레옹(나폴레옹 3세)이 쿠데타로 제정(帝政)을 수립하려고 하자 이를 반대, 결국 망명의 길에 올라, 벨기에를 거쳐 영국해협의 저지섬과 간디섬에서의 19년간에 걸친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동안 나폴레옹 3세를 비난하는 《징벌시집(懲罰詩集) Les Châtiments》(1853), 딸의 추억과 철학사상을 노래한 《정관시집(靜觀詩集) Les Contemplations》(1856), 인류의 진보를 노래한 서사 《여러 세기의 전설 La Légende des siècles》(1859), 장편소설 《레 미제라블 Les Misérables》(1862), 《바다의 노동자 Les Travailleurs de la mer》(1866), 《웃는 사나이 L’Homme qui rit》(1869) 등을 발표하였다.(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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