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음식점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 약 50만 명이다. 퇴직자나 은퇴자, 그리고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 장사가 안 되어서 업종전환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들이다. 음식점을 창업하면 대박이 나서 큰돈을 벌수도 있지만, 만약 장사가 안 되면 “쪽박”을 찰 수도 있다. 장사를 해서 돈을 벌면 좋겠지만, 장사가 되지 않으면 권리금, 보증금 등 투자한 돈을 모두 까먹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까먹지 않고 망하지 않는 장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썼다. 한마디로 이 책은 “쪽박”을 면할 수 있는 음식점 창업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장사를 해야지, 장사를 해야지.”하고 매일 노래를 부르면서도 창업전선에 선뜻 뛰어 들지 못하는 이유는 “그런데 망하면 어떡하지?”하는 실패의 두려움 때문이다. 만약에 대박이 난다면 망설이지 않고 자신 있게 장사에 도전할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매 순간 결정을 내린다. 때로는 인생을 바꿔놓는 커다란 결정을 하기도 하고, 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듯 한 결정을 내릴 때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결정과 선택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반드시 어떤 결과가 따르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선택을 해야 한다.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선택을 할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피할 수는 없다. 다행히 현명한 선택을 내린다면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이 순탄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옳은 선택은 좀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나의 삶은 바로 나의 손에 달려 있다. 모든 결과를 남의 탓으로 돌린다면, 세상을 부정과 좌절로 가득한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결정권은 나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일의 수확은 오늘의 씨앗에서 비롯될 것이다. 과거의 선택으로 인해 지금의 당신은 어떤 결과를 얻었는가? 그때로 돌아가서 지금 당신이 지닌 지혜를 발휘할 수만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그리고 오늘 어떤 새로운 목표를 세우겠는가?당신이 지닌 정보와 경험 그리고 통찰력을 총동원해서 현명한 최선의 선택을 하기 바라면서 그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는 이 책을 썼다.이 책은 모두 다섯 권의 시리즈다. 첫째는 “음식점 창업에 대하여” 둘째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허와 실” 셋째는 “독립음식점의 모든 것” 넷째는 “음식점 인,허가제도” 다섯째는 “음식점 서비스”에 대한 정보들을 썼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넷째 시리즈 “음식점 인,허가제도”이다. 음식점은 다중장소이기 때문에 제도와 법규가 많이 있다. 그 내용을 쓴 책이다.
지은이 김용화 외식업 창업연구가. 도서출판 현대미디어 대표. 지은이는 현대미디어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창업관련 도서를 많이 펴냈다. 그가 펴낸 책 “돈 버는 데는 장사가 최고다(김찬경 지음)” “장사 목을 잡아라(박경환 지음)” “잘되는 체인점(박원휴 지음)” “대박식당 알고 시작하라(이경태 지음)”등은 음식점 창업을 시작하려는 초보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 후 이런 창업 책을 펴내면서 외식업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음식점 운영에 뛰어 들었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서 “전주 철판 해물등갈비찜 (인터넷 블로거에서 검색요망)” 전문음식점을 하면서 외식업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글로 써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은 책은 전자책등이 있다. 연락처는 hdmedia21@hanmail.net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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