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인치유는 영,혼,육을 가진 인간의 문제를 영, 혼, 육으로 분리된 상태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영, 혼, 육을 통합적으로 보면서 치유하는 과정이다.
인간의 문제는 그 문제의 근원을 추적할 때에 사회구조의 문제에 기인할 수도 있고, 인간의 정서문제나 신체적인 문제에 기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는 전인(全人, whole person)의 문제로 화하기 때문에 문제의 근원을 해결했다고 해서 전인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전인적인 인간이해에 기초하여 전인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김영근 목사는 고려대, 장신대 신대원(79기), 프린스턴신학교(목회상담학), 뉴욕신학교(노인상담학), 하와이열방대(치유상담), 한남대(기독교상담학)에서 공부했다.
경남 함양군에서 엄천교회를 개척했고 경남 창원에서 녹산사랑의교회를 담임목회했다.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 교수로 섬겼다.
현재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 있는 가족치유상담연구원의 원장과 동숭교회 협동(상담)목사로 섬기며 장신대에서 강의한다.
저서로는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띄우는 사랑의 편지》, 《마음치유, 가족치유》, 《쓴뿌리치유》, 《전인치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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