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에 비친 매화향기 바람에 날리고 1부』는 조선시대 궁중 음악원인 장악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사랑과 복수의 이야기이다. 몰락한 양반의 자제인 ‘서진’은 장악원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며 여동생(서희)과 어머니와 살아간다. 벗이라고는 거문고를 연주하는 장악원의 관현맹인 ‘선인’과 조선 최고의 악기 명인인 ‘최 노인’뿐이었던 그가, 백련각 최고의 기생 ‘수련’과 사랑에 빠지며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저자 김형원
인간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소설을 주로 쓰고 있다.
""연애소설1,2""는 담백한 색채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며, 그 외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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