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지내던 학창시절과는 달리 회사에 들어가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나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선과 악, 옳고 그름 등의 기준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까다로운 사람이 있을 때 그를 비판하거나 멀리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상대방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성격인데 내가 지적하거나 고쳐주려 한다 해서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오히려 상대방의 반발을 살 뿐입니다.
그럼으로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서 직장생활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까다롭거나 경솔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이러쿵저러쿵 비판할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까다롭기는 하나 성실한 면을 가지고 있거나 경솔하지만 부지런한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좋다, 나쁘다 단정하는 것은 스스로 타인과의 교류를 좁게 만드는 셈입니다.
회사란 서로가 협력하여 일을 추진함으로써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회사는 무엇보다 “팀 웍”을 필요로 하는 곳입니다.
회사에는 상사, 선배, 동료, 후배, 타부서의 사람, 또는 거래처의 사람이나 고객 등 실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생활 합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매너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 책은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직장예절의 핵심”을 간단하고 알기 쉽게 쓴 e BOOK입니다.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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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 마케팅 전문가.
대기업 연수원에서 오랫동안 근무 후, 현재는 이 분야에서 고객서비스 마케팅 컨설턴트 및 자문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 책과 “고객 서비스” “판매기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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