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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자서전 (사르비아총서 107)

안중근 | 범우사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1909년 10.26일 오전 안중근 의사는 만주 하얼빈 역에서 아시아 침략의 원흉이자 조선통감부 총독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였다. 이 자서전은 안의사가 뤼쑨감옥에 5개월 동안 투옥되어 있을 당시, 200여 개가 넘는 유묵과 함께 쓰여진 책이다. 우리의 근대사에 큰 인물로 자리잡고 있는 안의사는 순국 90년이 넘는 오늘에도 겨레와 나라를 사랑하는 만인에게 숭모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자서전 외에 《동양평화론》과 《인심결합론》, 유묵과 당시 대한매일신보 게재 기사, 그리고 최후 공판 기록 등을 실었다.

저자소개

안중근
황해도 해주읍 출생. 아명은 응칠(應七).
6세 때 가족이 신천군 두라면 청계동으로 이사.
서당에 다니며 학문을 익히기 시작했으나 학문보다 사냥에 뜻이 있어 명사수로 성장하다.
16세 때 김아려(金亞麗)와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다.이 무렵 동학란이 일어나 황해도 지방에서 기세를 떨치자 부친과 함께 포수들을 모집, 동학군을 격파하다.
17세 때 천주교에 입교, 온 가족이 천주교 신자가 되다.
27세 때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어 아버지와 상의, 집안이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옮기기로 하고 안 의사는 산뚱(山東)으로 가다. 가족은 진남포로 이주하여 만주행을 대기했으나 마음을 바꿔 귀국하여 교육과 실력배양을 위해서 삼흥학교와 돈의학교를 설립하다.
29세 때 북간도를 경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들어가 그곳 청년회에 참가, 이듬해 의병 모집에 나서다.
30세 때 '대한의군(大韓義軍)'을 조직하고 참모중장 직을 맡다.
31세 때 우덕순, 조도선 등과 같이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계획,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와 가와카미 총영사, 모리 비서관, 다나카 만철이사 등을 살상시키다.
32세 때인 1910년 3월 26일 뤼쑨(旅順) 감옥에서 동양평화를 부르짖고 순국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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