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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ㆍ홍염(외) (사르비아총서 305)

최서해 | 범우사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가난을 소재로 해 가난 속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삼았던 최서해.
그는 가난의 사회적인 현상과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즐겨 다뤘다.
행랑방에 세들었던 부부 중 남편이 도망쳐 버리자 그의 아내가 매음, 감방, 시체 등등 불길한 운명과 부닥치지 않을까 상상하다가 끝내는 자신의 아내의 처지를 떠올리는 《낙백불우》을 비롯해 북간도의 겨울 밤에 눈을 맞으며 방황하다 중국집에서 만두를 훔쳐먹고는 기운을 북돋우는 이야기 《만두》 등 15편의 단편소설을 총망라했다.

저자소개

최서해(崔曙海: 1901-1932)

함북 성진 출생. 본명은 학송(鶴松). 성진 보통 학교 5학년 중퇴. 그 후 막노동과 날품팔이 등 하층민의 생활을 몸소 겪음. 1924년 《조선문단》에 《고국(故國)》의 추천으로 등단. 《카프》 맹원으로 활동. 《중외일보》, 《매일신보》 기자 역임. 그는 초기 작품에서 빈궁한 하층민의 삶을 그려내는 계급적인 작가로 활동하였으나, 그 후 시대 의식과 역사 의식을 실감 있게 다루면서 현실성과 낭만성을 다양하게 수용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토혈》, 《박돌의 죽음》, 《기아와 살육》, 《탈출기》,《금붕어》, 《그믐밤》, 《홍염》, 《수난》, 《무명초》, 《호외 시대》 등이 있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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