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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알고 장사하기

김용화 | 현대미디어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우리나라 인구는 5천만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약 60만개의 음식점이 있다.
이 숫치는 인구 83명당 음식점이 하나씩 있는 셈이다.
음식점이 이렇게 너무 많다 보니 먹는장사가 잘될 수가 없다.
하루 “삼시세끼”를 모두 외식으로 해결한다면 지금보다는 잘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바람은 실현 불가능한 현실이다.
요즈음 자영업 창업희망자들에게 하는 소리가 있다.
“음식점은 절대로 하지마라. 반드시 쪽박 찬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은 조금도 틀리지 않는 사실이다.
열 명이 음식점을 창업하면, 다섯 명이 1년 이내 문을 닫는다.
그리고 세 명이 3년 이내 또 문을 닫는다.
나머지 두 명도 5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하거나 업종전환을 하고 있는 것이 음식장사다.
그럼 왜 음식장사가 이렇게 힘들고 안 되는 것일까?
여기에는 몇 가지 그럴 이유가 있다.
첫째. 먹는장사가 너무 많다.
음식점이 이렇게 많아지기 시작한 것은 IMF 외환위기부터다. 당시 외환위기로 많은 기업들은 정리해고를 했다. 여기서 정리해고 된 대부분사람들이 진입장벽이 낮은 외식업으로 유입되었다. IMF당시 음식점은 40만개였다. 그리고 인구는 4,600만 명이었다. 그러나 현재 인구는 5,000만 명으로 IMF때 보다 400만 명 증가 했으나, 음식점은 60만개로 인구 20명이 증가할 때마다 음식점이 하나씩 생겨난 것이다. 결국 요즈음은 창업보다 폐업이 많아졌다.
둘째.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퇴직자는 늘어나고, 취업을 포기한 젊은층과 그리고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721만 명)세대의 은퇴 때문이다.
재취업이 어려운 이들이 생계를 위하여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음식장사를 하고 있다.
셋째, 소비의 원천인 소득감소와 나 홀로 1인가구의 증가에 있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가 5백만 명이 넘는다.
네 집 당 한집은 1인 가구다. 멀지 않아 세 집 당 한가구가 1인가구가 될 전망이다.
다시 말해, 부부+자녀의 2~3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부부의 2인가구나 나 홀로 1인가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소비생활의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동거자보다 독신자가 많아지면서 음식문화 트랜드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100세 장수시대다.
오십대에 은퇴를 하면 남은 50년을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
생계와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른 선택도 없이 음식점 창업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외식업의 “허와 실” “명과 암”은 알고 장사를 해야 한다.
알면 성공하고, 모르면 필패하는 것이 음식장사다.
이 책은 “알고 장사하기”시리즈다.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읽기 쉽게 만든 eBOOK(전자책)이다.
“순대국” 반드시 이것만 알고 장사합시다!!

저자소개

지은이 김용화 외식업 창업연구가. 도서출판 현대미디어 대표. 지은이는 현대미디어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창업관련 도서를 많이 펴냈다. 그가 펴낸 책 “돈 버는 데는 장사가 최고다(김찬경 지음)” “장사 목을 잡아라(박경환 지음)” “잘되는 체인점(박원휴 지음)” “대박식당 알고 시작하라(이경태 지음)”등은 음식점 창업을 시작하려는 초보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 후 이런 창업 책을 펴내면서 외식업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음식점 운영에 뛰어 들었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서 “전주 철판 해물등갈비찜 (인터넷 블로거에서 검색요망)” 전문음식점을 하면서 외식업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글로 써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은 책은 전자책등이 있다. 연락처는 hdmedia21@hanmail.net 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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