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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목가 (한국의 장편소설) 외 단편소설 34작품 ★ 부록- 세계 명인 명언 모음집

이효석(李孝石) | 논객넷 출판사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작품설명
연재 당시 지면에 ‘중편소설(中篇小說)’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애정 획득을 위한 인물 간의 갈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기 위한 남성 인물들의 극단적인 모략과 다툼, 이로 인한 여성 인물의 좌절이 묘사되어 있다.
내용
임영옥은 어머니의 강권에 의해 애정이 없는 사람과 결혼한다. 그러나 결혼한 지 세 달 만에 남편이 죽자 영옥은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향한다.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한 영옥은 음악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자 유행 가수가 되어 성공하기로 결심한다.
신문사에 다니는 친구 애란의 소개로 영옥은 음악비평가 민수, 성악가 명호와 교류한다. 영옥은 명호에게 성악의 기본을 배우고, 민수를 통해 음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알게 된다. 영옥은 명호와 민수에게서 구애를 받지만 그녀의 마음은 소설가 순도에게로 향해 있다. 순도 역시 영옥을 사랑하고 있으나 유행 가수에 대한 편견을 드러내며 영옥의 꿈을 인정하지 않는다.
영옥은 순도의 반대를 무릅쓰고 라디오에서 신인을 발굴하는 대회에 나간다. 영옥은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레코드 회사 문예 부장 윤주에게서 전속 가수의 제의를 받는다. 그날 밤 영옥은 노래에 대한 평가를 듣기 위해 민수를 따라갔다가 추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민수의 예전 애인이 등장하여 영옥은 간신히 빠져나온다. 한편 영옥에게 흑심을 품은 윤주는 민수와 함께 모략을 꾸민다. 윤주는 민수에게 문예 부장 자리와 영옥을 교환하자고 제의한다. 민수는 영옥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가 윤주의 제의를 받자 영옥을 속여 윤주에게 데려간다. 영옥은 윤주에게 겁탈을 당하고 절망에 빠진다. 죄책감에 빠진 민수가 순도를 찾아가 사건의 전말을 알려 준다. 이에 순도는 영옥을 찾아가 모든 것을 이해한다며 사랑을 고백한다. 순도와 영옥은 새로운 생활을 찾아 서울을 떠난다.
매체 및 간행년도 - 여성1937.10-1938.4(7회 완)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고려대학교출판부)
◈ 이효석 단편소설 모음집 - 수록 (34편)
▣ 주요기사모음
◈ 세계의 명언 모음집 - 천개가 넘는 귀중한 명언이 있습니다. (두고두고 읽는 명언)

저자소개

이효석(李孝石, 1907-1942) :

가산(可山). 강원도 평창 출생.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30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 1925년 《매일신보》 신춘문예에 시 「봄」이 선외가작(選外佳作)으로 뽑힘.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한 후 정식으로 문학 활동 시작. 초기 경향문학 작품들을 발표하다가 구인회 활동을 전후로 점차 향토적이고 이국적인 성향으로 변모. 「여인(旅人)」, 「나는 말 못했다」, 「달의 파란 우숨」, 「노인의 죽엄」, 「주리면」, 「도시와 유령」, 「행진곡」, 「기우」, 「노령근해」, 「깨뜨려지는 홍등」, 「추억」, 「상륙」, 「대종공론」, 「마작철학」, 「북극사신」, 「초설」, 「출범 시대」, 「오후의 해조」, 「시월에 피는 임금꼿」, 「돈」, 「수탉」, 「마음의 의장」, 「일기」, 「수난」, 「계절」, 「성수부」, 「성화」, 「뎃상」, 「산」, 「분녀」, 「들」, 「천사와 산문시」, 「인간산문」, 「석류」, 「고사리」, 「모밀꽃 필 무렵」, 「낙엽기」, 「성찬」, 「인정」, 「마음에 남는 풍경」, 「쇄사」, 「삽화」, 「개살구」, 「겨울 이야기」, 「막」, 「공상구락부」, 「부록」, 「소라」, 「해바라기」, 「가을과 산양」, 「성서」, 「산정」, 「황제」, 「향수」, 「일표의 공능」, 「여수」, 「합이빈」, 「薊の章」, 「라오코왼의 후예」, 「산협」, 「풀닢」, 「일요일」, 「서한」, 「만보」 등 단편소설.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고려대학교출판부)

목차

■ 거리의 목가 (한국의 장편소설)
1. 「몇 점이요?」
2. 명호와 헤어진 후 저녁때는
3. 창립된 후 처음으로 당해오는
4. 이제는 벌써 외가닥의 나갈 길이
5. 시험연주가 있은 지 며칠 안되어
6. 방송이 끝난 후 신인을 망라한 피로연이 있었다.
7. 신인 방송의 밤이 지난 지 일주일이 넘었으나
8. 사랑의 기쁨은 굴복을 할 때보다
9. 영옥이 명호와 옥주의 결혼식에 참례한 것은
10. 영옥이 싫어하는 바람에 피로연으로
11. 오후의 강가는 고요하였으나
12. 공원의 아침은 맑다.
◆ 이효석 단편집 | 한국의 단편소설
01 주리면... - 어떤 생활의 단편 (1927년)
02 도시와 유령 (1928년)
03 기우 (1929년)
04 행진곡 (行進曲, 1929년)
05 북국점경 (1929년)
06 노령근해 (露領近海, 1930년)
07 깨뜨려지는 홍등 (1930년)
08 상륙 (1930년)
09 추억 (1930년)
10 마작철학 (1930년)
11 약령기 (1930년)
12 북국사신 (1930년)
13 오리온과 능금 (1931년)
14 돈 (豚, 1933년)
15 독백 (1933년)
16 일기 (1934년)
17 수난 (1934년)
18 마음의 의장 (1934년)
19 계절 (1935년)
20 수탉 (1935년)
21 산 (1936년)
22 들 (1936년)
23 메밀꽃 필 무렵 (1936년)
24 인간산문 (1936년)
25 낙엽기 (1937년)
26 장미 병들다 (1938년)
27 해바라기 (1938년)
28 향수 (1939년)
29 산정 (1939년)
30 황제 (1939년)
31 일표의 공능 (1939년)
32 창공 (1940년)
33 소복과 청자 (미상)
34 분녀 (1936년)
◈ 주요기사모음
이효석, 당신의 작품들을 무대서 만납니다
낙엽을 밟으며
'이효석 따라' 청소년 인문학 생태 여행… 영통1동 주민자치위, 강원도 평창 방문
'메밀꽃' 사연
[정혜영의 근대문학을 읽다] 문화와 정치 간의 기묘한 역학관계
100년 후에도 읽힐 유명한 한국근대단편소설모음집 (22인 239편)
◈ 세계의 명언 모음집
01 셰익스피어
02 파 스 칼
03 루 소
04 볼 테 르
05 에 머 슨
06 하 이 네
07 니 체
08 도스토예프스키
09 톨스토이
10 체 호 프
11 오스카 와일드
12 헤 세
13 케 네 디
14 노자(老子)
15 공자(孔子)
16 맹자(孟子)
17 장자(莊子)
18 홍응명(洪應明)
19 기타 명언 모음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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