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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류드 (한국의 장편소설) 외 단편소설 34작품 ★ 부록- 세계 명인 명언 모음집

이효석(李孝石 | 논객넷 출판사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 책 속으로 -
(나 ? 한 사람의 마르크시스트라고 자칭한들 그다지 실언을 아니겠지. ?그리고 마르크시스트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 없으렷다.)
중얼거리며 몸을 트는 바람에 새까맣게 끄스른 낡은 등의 자가 삐걱삐걱 울렸다. 난마같이 어지러운 허벅숭이 밑에서 는 윤택을 잃은 두 눈이 초점 없는 흐릿한 시선을 맞은편 벽 위에 던졌다. 윤택은 없을망정 그의 두 눈이 어둠침침한 방안에서? 실로 어두침침하므로? 부엉이의 눈 같은 괴상한 광채를 띠었다.
「그

저자소개

이효석(李孝石, 1907-1942) :

가산(可山). 강원도 평창 출생.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30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 1925년 《매일신보》 신춘문예에 시 「봄」이 선외가작(選外佳作)으로 뽑힘.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한 후 정식으로 문학 활동 시작. 초기 경향문학 작품들을 발표하다가 구인회 활동을 전후로 점차 향토적이고 이국적인 성향으로 변모. 「여인(旅人)」, 「나는 말 못했다」, 「달의 파란 우숨」, 「노인의 죽엄」, 「주리면」, 「도시와 유령」, 「행진곡」, 「기우」, 「노령근해」, 「깨뜨려지는 홍등」, 「추억」, 「상륙」, 「대종공론」, 「마작철학」, 「북극사신」, 「초설」, 「출범 시대」, 「오후의 해조」, 「시월에 피는 임금꼿」, 「돈」, 「수탉」, 「마음의 의장」, 「일기」, 「수난」, 「계절」, 「성수부」, 「성화」, 「뎃상」, 「산」, 「분녀」, 「들」, 「천사와 산문시」, 「인간산문」, 「석류」, 「고사리」, 「모밀꽃 필 무렵」, 「낙엽기」, 「성찬」, 「인정」, 「마음에 남는 풍경」, 「쇄사」, 「삽화」, 「개살구」, 「겨울 이야기」, 「막」, 「공상구락부」, 「부록」, 「소라」, 「해바라기」, 「가을과 산양」, 「성서」, 「산정」, 「황제」, 「향수」, 「일표의 공능」, 「여수」, 「합이빈」, 「薊の章」, 「라오코왼의 후예」, 「산협」, 「풀닢」, 「일요일」, 「서한」, 「만보」 등 단편소설.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고려대학교출판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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