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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록 (한국의 장편소설) 외 단편소설 17작품 ★ 부록- 세계 명인 명언 모음집

김동인 (金東仁) | 논객넷 출판사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작품소개
연재 지면에 ‘몽상록(蒙喪錄) 김동인(金東仁)1)’이라 표기되어 있다. 작가의 자전적 체험이 반영된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어머니는 자식에 대한 자기희생의 표상으로 묘사되고 있다.
내용
평양 출신 소설가인 ‘나’는 방탕한 생활과 파산으로 인하여 어머니의 재산을 축내게 한 바 있다. ‘나’는 분가하여 서울에 살면서, 돈을 벌어 생활이 안정되면 어머니를 편안히 모시겠다고 생각 하지만 실천에 옮길 날은 멀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평양에 있는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가 온다. ‘나’는 평양으로 내려가 정성껏 어머니를 간호한다. 병상의 어머니는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나’의 집안 형편이 어려운 것을 짐작하고 돈과 금가락지를 내어 주려 한다. 어머니의 병세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이 수 일이 흐른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주치의가 서양 여자로 바뀌고,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그런데 ‘나’가 알아본 바 달라진 치료 방식은 어머니에게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나’는 주치의의 무지한 처방에 화를 내지만 당장 병원을 옮길 수도 없어 고민할 뿐이다. 결국 무리한 주사제 처방이 원인이 되어, 어머니는 ‘나’에게 금가락지를 주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수년이 흐른 후, ‘나’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잘 모시고 싶어도 더 이상 그럴 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한다.
매체 및 간행년도 - 조선중앙일보1934.11.5-12.16(18회 완)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고려대학교출판부)
◈ 김동인 단편소설 모음집 - 수록 (17편)
◈ 세계의 명언 모음집 - 천개가 넘는 귀중한 명언이 있습니다. (두고두고 읽는 명언)

저자소개

김동인(金東仁, 1900-1951) :

금동(琴童). 평양 출생. 일본 메이지 학원, 가와바다 미술학교 수학. 1919년 주요한, 전영택, 김환 등과 함께 《창조》 발간.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한 이후 「마음이 옅은 자여」, 「배따라기」, 「태형」, 「목숨」 등 발표. 1923년 《영대》 발간. 「명문」, 「감자」, 「시골 황 서방」, 「광화사」,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붉은 산」 등 발표. 1935년 《야담》 발간.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고려대학교출판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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