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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일생|전집 (한국의 장편소설) 외 단편소설 18 작품 ★ 부록- 세계 명인 명언 모음집

이광수(李光洙) | 논객넷 출판사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작품소개
연재 지면에 ‘그 여자의 일생(그 女子의 一生) 춘원(春園) 작(作)’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조선일보》에 1934년 2월 18일부터 5월 13일(81회)까지 연재된 후 작가가 조선일보사를 사직하면서 중단되었다가 1935년 4월 19일에 82회부터 연재가 재개되었다. 연재 재개에 앞서 1935년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는 ‘지나간 팔십일회(八十一回)의 대강’이라는 이름으로 3회에 걸쳐 1차 연재분의 줄거리가 소개되고 있다.
1935년 삼천리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1954년 영창서관에서 전반부 「처녀편」, 「연애편」이 상권으로, 후반부 「혼인편」, 「방랑편」, 「동광편」이 하권으로 발행되었다. 1957년 광영사에서 출간된 『춘원 선집』에서 작가는 이 작품이 ‘처녀, 애인, 아내, 어머니 그리고 죄에 앓고 광명을 찾는 한 여자의 영혼의 괴로움과 슬픔을 그리려 한 작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내용
호색한인 아버지와 기생 출신의 어머니를 둔 이금봉은 미모와 재주를 갖추었지만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낸다. 물욕과 색욕밖에 모르는 아버지는 첩을 두기 위해 아내를 내쫓고, 금봉의 어머니는 우물에 빠져 자살하고 만다.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첩살림 등으로 불우하게 자란 금봉은 아버지가 정해 준 혼처를 뿌리치고 일본 유학길에 오른다. 금봉의 미모를 탐하던 학교 선생 손명규가 금봉에게 학비를 대주겠다며 동경 유학을 권한 것이다.
동경에서 금봉은 처음 접하는 교회 학교의 엄숙하고 종교적인 분위기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청년 운동가 임학재를 만나 종교적 동정과도 같은 사랑에 빠진다. 인생의 향락을 단념하고 조선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학재의 뜻에 따라 금봉은 자신도 조선을 위해 일생을 바칠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학재가 비밀결사 활동으로 체포되어 감옥에 가자 금봉은 자신에게 구애를 펼치는 심상태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잘생긴 외모에 매너까지 갖춘 심상태의 유혹에 금봉은 갈등하지만 종교적 감화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하지만 이내 돈을 내세워 자신에게 접근하는 손명규와 결혼을 함으로써 금봉은 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 사업을 운영하던 명규는 파산 위기에 처하자 금봉을 귀족 재산가인 김광진에게 보낸다. 금봉은 명규가 자신의 미모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김광진에게 새로운 유혹을 느낀다. 이후 타락하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 속에서 금봉은 김광진과 명규, 명규의 공판을 계기로 왕래가 생긴 심상태 등에게 몸을 허락한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타락의 길을 걷던 금봉은 자신의 불륜을 빌미로 사업자금을 뜯어내려는 명규의 간계에 의해 파멸에 이르게 된다. 그동안의 과오를 돌이키기에 너무 멀리 와버린 것을 깨달은 금봉은 결국 머리를 깎고 불도에 귀의한다.
매체 및 간행년도 - 조선일보1934.2.18-1935.9.26(217회 완) ; 삼천리사1935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고려대학교출판부)
◈ 이광수 단편소설 모음집 - 수록
▣ 주요기사모음
◈ 세계의 명언 모음집 - 천개가 넘는 귀중한 명언이 있습니다. (두고두고 읽는 명언)

저자소개

# 이광수(李光洙)
(1892∼1950)
소설가. 호는 춘원. 1892년 평북 정주 소작농 부모에게서 출생.

1905년 도일, 메이지학원에서 공부, 소년회를 조직하여 '소년'지 발행.
1917년 최초의 장편소설 「무정」을 발표.
우리 근대소설의 시조로 「무정」, 「유정」, 「흙」, 「사랑」 등의 소설을 다수 발표하여 근대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1945년부터 1950년 인민군에게 끌려가기 전까지 남양주 봉선사 근처 다경향실에서 은거하며 작품활동을 계속했다.

목차

■ 그 여자의 일생|전집
序文(서문)
處女篇(처녀편) 上篇(상편)
戀愛篇(연애편)
婚姻篇(혼인편) 下篇(하편)
放浪篇(방랑편)
徽悔篇(참회편) 없음
回光篇(회광편)
◆ 단편소설
소년의 비애
어린 벗에게
윤광호(尹光浩)
방황(彷徨)
할멈 (1921년)
가실(嘉實, 1921년)
거룩한 이의 죽음 (1923년)
H君(군)을 생각하고
어떤 아침 (1924년)
사랑에 주렸던 이들 (1925년)
모르는 여인 (1936년)
드문 사람들 (1936년)
길놀이(1939년)
난제오(亂啼烏, 1940년)
김씨부인전(金氏夫人轉, 1940년)
어린 靈魂[영혼]
옥수수(1940년)
▣ 주요기사모음
이광수의 발자취 찾아 바이칼을 가다
[목당 이활의 생애-22]일본의 진주만 기습, 더욱 피폐해진 조선
이광수(李光洙, 일본식 이름: 香山光郞 가야마 미쓰로) 5
인천시 발간 시선집에 '친일시' 게재… 교육계 비판 목소리
“육당·춘원에 대한 부관참시(剖棺斬屍), 더는 못 참겠다”
◈ 세계의 명언 모음집
01 셰익스피어
02 파 스 칼
03 루 소
04 볼 테 르
05 에 머 슨
06 하 이 네
07 니 체
08 도스토예프스키
09 톨스토이
10 체 호 프
11 오스카 와일드
12 헤 세
13 케 네 디
14 노자(老子)
15 공자(孔子)
16 맹자(孟子)
17 장자(莊子)
18 홍응명(洪應明)
19 기타 명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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