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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한국의 장편소설) 외 단편소설 18 작품 ★ 부록- 세계 명인 명언 모음집

이광수(李光洙) | 논객넷 출판사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저자 이광수는 도산 안창호 소재로 작품 「선도자」를 쓰고 「도안 안창호」란 제목으로 또 썼다.
이 두가지 소설을 비교하면서 읽는다면 흥미로울 것이다.
- 책 속으로 -
금수강산의 이름이 있는 대동강 연안이 선생의 고향이요, 출생지요, 만년(晩年)의 잠시간 칩거지(蟄居地)다.
안씨의 세거지(世居地)는 평양 동촌(東村)이니 대동강 동안(東岸) 낙랑(樂浪) 고분(古墳) 남연이요, 선생이 출생하기는 대동강 하류에 있는 여러 섬 중의 하나인 도롱섬이다. 이는 그 부친이 농토를 구하여 동촌으로부터 도롱섬으로 이거 한 까닭이요, 그후에 그 백씨는 다시 강서군 동진면 고일리로 이사하기 때문에 선생의 적이 강서로 된 것이다.
선생의 이름은 창호(昌浩), 호는 도산(島山), 서력 一八七八[일팔칠구]년 무인 년 십一[일] 월 십一[일] 일에 위에 말한 도롱섬 일 농가(農家)의 차남(次男)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고향에 있는 사숙(私塾)에서 공부하는데, 그 천성의 명민함이 이미 드러나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일청전쟁의 갑오년은 무인생인 도산이 십七[칠]세 되던 해였다. 그는 평양에서 일본군과 청군이 접전하는 양을 보고 또 전쟁의 자취를 보았다. 평양의 주민은 헤어지고 고적과 가옥은 파괴되었다.
총각 안창호는 어찌하여 일본과 청국이 우리 국토 내에 군대를 끌고 들어 와서 전쟁을 하게 되었나 생각하였다. 그의 소년 시대의 동지요, 수년 연상인 필대은(畢大殷)과 이 문제를 토의하노라고 야심토록 담론하였다. 그래서 도산은 한 결론을 얻었다.
◈ 이광수 단편소설 모음집 -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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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명언 모음집 - 천개가 넘는 귀중한 명언이 있습니다. (두고두고 읽는 명언)

저자소개

# 이광수(李光洙)
(1892∼1950)
소설가. 호는 춘원. 1892년 평북 정주 소작농 부모에게서 출생.

1905년 도일, 메이지학원에서 공부, 소년회를 조직하여 '소년'지 발행.
1917년 최초의 장편소설 「무정」을 발표.
우리 근대소설의 시조로 「무정」, 「유정」, 「흙」, 「사랑」 등의 소설을 다수 발표하여 근대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1945년부터 1950년 인민군에게 끌려가기 전까지 남양주 봉선사 근처 다경향실에서 은거하며 작품활동을 계속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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