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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 (한국의 장편소설) 외 단편소설 18 작품 ★ 부록- 세계 명인 명언 모음집

이광수(李光洙) | 논객넷 출판사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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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작품설명
이광수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과학, 예술, 자유연애의 개척자를 세 명의 등장인물로 형상화하고 있다. 이광수는 연재 이후 이 작품을 회고하는 글에서, 자신의 사상을 당대 지식 청년 계층에게 선전하기 위해 「개척자」를 집필했다고 밝히고 있다. 최초 단행본은 흥문당서점에서 1922년에 출간되었으며, 해방 이후 최초로 「개척자」를 수록한 단행본은 1962년 삼중당 간행 『이광수 전집』 1권이다.
내용
김성재는 동경의 고등 공업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한 뒤 7년여를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화학자이다. 성재는 경성 공업전문학교와 연희 전문학교에서 교수로 초빙되었나 거부하고 오로지 화학 실험에만 열중한다. 여동생 김성순은 성재를 이해하여 그의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도맡는다. 연이은 화학 실험의 실패로 가산을 탕진하고 담보로 잡혔던 집마저 빼앗기게 될 형편에 놓이자 성재는 채권자인 함 사과를 찾아간다. 함 사과는 과거에 성재의 부친 김 참서의 도움으로 부자가 된 인물이나 성재의 부탁을 냉정히 거절한다. 김 참서는 집이 가차압되자 충격을 받아 갑자기 사망한다. 성재는 어쩔 수 없이 연구를 중단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육체적 노동을 찾아 전전한다.
성재는 나날이 쇠약해져 가고, 이때 성순과 결혼할 기회를 노리던 성재의 유학 동기생 변성일이 경제적인 도움을 준다. 이에 성재와 어머니는 성순의 의사를 무시한 채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다. 그러나 성순은 성재의 친구인 화가 민은식과 연인 사이이다. 성순은 은식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만 성재와 어머니는 성일과의 결혼을 강요하면서 성순과 은식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성재는 은식이 가난한 유부남이라는 이유를 들면서 그와 헤어지라고 종용하나 성순은 오히려 영원한 사랑을 다짐한다. 은식도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나가야 한다며 성순을 독려한다. 성순은 결혼 날짜를 연기하면서까지 성일과의 결혼을 피하려 버티다가 가족과 다투고 음독하여 자살한다.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고려대학교출판부)
◈ 이광수 단편소설 모음집 - 수록
▣ 주요기사모음
◈ 세계의 명언 모음집 - 천개가 넘는 귀중한 명언이 있습니다. (두고두고 읽는 명언)

저자소개

# 이광수(李光洙)
(1892∼1950)
소설가. 호는 춘원. 1892년 평북 정주 소작농 부모에게서 출생.

1905년 도일, 메이지학원에서 공부, 소년회를 조직하여 '소년'지 발행.
1917년 최초의 장편소설 「무정」을 발표.
우리 근대소설의 시조로 「무정」, 「유정」, 「흙」, 「사랑」 등의 소설을 다수 발표하여 근대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1945년부터 1950년 인민군에게 끌려가기 전까지 남양주 봉선사 근처 다경향실에서 은거하며 작품활동을 계속했다.

목차

■ 개척자 (한국의 장편소설)
◆ 개척자 (開拓者)
1. 화학자 김 성재(金性哉)는
2. 성순은 성재에게는
3. 성순은 우산을 받고 한성 은행에 갔다
4. 성재는 그 걸음으로 이변호사의 집에 갔다.
5. 성재의 실험실 문 밖에 어떤 여행 양복 입고
6. 가난한 살림이 싫다 하여
7. 함사과의 집에는 내외에 등촉이 휘황하였고,
8. 이 세상을 괴로운 세상이라고 일컫는 것같이
9. 십 이월을 잡은 어떤 눈이 몹시 오는 날,
10. 성재의 병은 조금 덜었다
11. 성재가 병으로 누운 지 닷새 만에야
12. 그러나, 이삼 일을 지나서 성재의 병은 훨씬 덜했다.
13. 서울의 겨울 달은 남산의 동단(東端)에서
14. 회당에서 돌아와서 성순은 아무쪼록
15. 성순은 성재의 부름을 받아 사랑에 나아갔다.
16. 성순은 이렇게 결심하였다.
17. 성순은 오래간만에 여러 동창 학우를 만나서
18. 민(閔)은 오후의 사양이 잘 비치는
19. 성순은 집에 돌아와서 변이 양복장이를 데리고 왔더란 말
20. 변은 안방에서 큰소리 나는 것을 엿들어서
21. 성순은 그 길로 사랑에 들어갔다가
◆ 단편소설
소년의 비애
어린 벗에게
윤광호(尹光浩)
방황(彷徨)
할멈 (1921년)
가실(嘉實, 1921년)
거룩한 이의 죽음 (1923년)
H군(君)을 생각하고(1924년)
어떤 아침 (1924년)
사랑에 주렸던 이들 (1925년)
모르는 여인 (1936년)
드문 사람들 (1936년)
길놀이(1939년)
난제오(亂啼烏, 1940년)
김씨부인전(金氏夫人轉, 1940년)
어린 靈魂[영혼]
옥수수(1940년)
▣ 주요기사모음
이광수의 발자취 찾아 바이칼을 가다
[목당 이활의 생애-22]일본의 진주만 기습, 더욱 피폐해진 조선
이광수(李光洙, 일본식 이름: 香山光郞 가야마 미쓰로) 5
인천시 발간 시선집에 '친일시' 게재… 교육계 비판 목소리
“육당·춘원에 대한 부관참시(剖棺斬屍), 더는 못 참겠다”
◈ 세계의 명언 모음집
01 셰익스피어
02 파 스 칼
03 루 소
04 볼 테 르
05 에 머 슨
06 하 이 네
07 니 체
08 도스토예프스키
09 톨스토이
10 체 호 프
11 오스카 와일드
12 헤 세
13 케 네 디
14 노자(老子)
15 공자(孔子)
16 맹자(孟子)
17 장자(莊子)
18 홍응명(洪應明)
19 기타 명언 모음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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