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법을 소개한 책. 틈틈이 시간을 내어 함께 책을 읽는 직장 내의 독서 동아리 활동 사례들이 실려 있으며, 인문 소양을 쌓고 업무 능력을 높여주는 창의적이고도 독특한 독서법과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들이 들어 있다. 특히 일류 기업 엘리트들의 트렌디한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독서 활동 에피소드를 통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창의는 독서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은 저자는 오랜 기간에 걸쳐 삼성인들의 독서 습관을 관찰해 왔으며, 책을 통한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삼성전자 내에 ‘행복한 책' 독서 동호회를 만들었다.
독서 동호회 리더로서 많은 회원들과 책의 가치를 공유해 온 그는 반복되는 실패를 통해 혁신 상품을 만들어내는 창의개발센터 C랩 엑셀러레이터로, 다양한 창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삼성전자 직원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W공학기술 논문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자는 린스타트업 방식의 신콘셉트 제품 개발 전문가이며, SW개발, 전략 기획, 사내 벤처에 이어 창의개발센터에서 인재 양성 및 시제품 제작 코칭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내 동호회의 발전과 창의적인 콘텐츠 운영에 대한 공로패(2013년)와 대한민국 독서경영 특별상(2016년)을 수상한 그는 현재 창의혁신전문가(TRIZ 레벨3/MBB)로서 공인 퍼실리테이터, 부잔 마인드맵 강사, 독서 지도사 등 다양한 활동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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