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책은 많지만 다 읽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언제까지 책을 한 자씩 읽을 것인가? 우리의 눈과 뇌는 한 자씩 읽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는 1줄씩, 이후에는 10줄씩, 마지막에는 1페이지씩 읽을 수 있게 진화해온 게 바로 우리 인간의 눈과 뇌라고 말하며 책은 눈이 아니라 뇌로 읽는 것이라 강조한다. 그래서 퀀텀 리딩의 목표는 뇌의 왜곡이다. 뇌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뇌를 왜곡해 그 안에 잠자고 있던 독서 인자들을 깨워 책을 잘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퀀텀 리딩 스킬은 총 15단계로 우뇌를 활용하고 무의식을 활성하는 3단계 훈련을 거친 후, 한 줄 읽기를 가능하게 하고 주변 시야를 넓히는 기초 3단계 스킬을 훈련한다. 너무 신선해 놀랍지만 효과는 확실한 초공간 리딩 스킬 3단계 훈련 뒤 심화 과정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집중력 향상에 특화된 브레인 파워 리딩 3단계 훈련 후 원 페이지를 한 번에 보기 위한 마지막 3단계 훈련으로 구성되어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15가지 스킬을 하나씩 연습하다보면 자신의 독서력이 월등히 향상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병완은 한국퀀텀리딩센터 김병완칼리지 대표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직장인의 삶이 지는 낙엽 같다는 깨달음에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3년 동안 도서관에 거의 칩거하다시피 하며 책만 읽었다. 당시 그가 읽은 책은 무려 1만 권에 달했고, 어느 날 깨달은 글쓰기의 즐거움 덕분에 그는 ‘3년 1만 권 독서, 3년 60권 출간’을 하면서 ‘신들린 작가’라는 호칭까지 얻게 되었다. 대표 저서로 《48분 기적의 독서법》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김병완의 인생혁명》 등이 있다. 그 중에는 국내 베스트셀러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한 해 동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경영자 조찬 모임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책’ 등이 나왔다.
MBC라디오 , SBS라디오 <세상을 바꾸는 생각>, EBS라디오 <라디오 고전 읽기: 김병완의 고전불패>, 한국경제TV <와우 스타북스>, TV조선 <투데이 인터뷰> <시사토크 ‘판’> 등에 출연했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미래도서관포럼’에 참석하여 도서관의 미래 정책에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저자되기 프로젝트’와 평범한 독서가들을 독서 천재로 도약시키는 독서스킬 향상 프로그램 ‘독서혁명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책 읽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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