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낯선 행성으로의 여행』은 편견과 오해의 땅,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명의 참모습을 대륙의 끝에서 끝까지 여행하며 기록한 아프리카 인문탐사여행기이다. 대학 시절부터 30여 년간 세계의 명산과 오지 원정을 해온 오지여행 전문가 채경석이 이집트 카이로부터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대륙을 종단하며 그들의 문화와 역사 유적지를 직접 탐사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류의 문화를 몸으로 체득하며 세상을 좀 더 깊이 보아온 저자는 아프리카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찬란했던 문명와 그 주인공들에 대해 씨줄과 날줄을 엮어가듯 아프리카를 새롭게 조명한다.
저자 채경석은 산과 여행과 문학을 사랑하는 남자. 한국외국어대 산악회에서 산을 배우고 히말라야, 킬리만자로 등 세계의 명산과 오지 원정을 해오고 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만큼 인류 문화를 몸으로 체득하며 세상을 깊이 보는 눈이 생겼다. 여행을 통해 꿈을 공유하고 실현하는 ‘비젼나눔’을 운영하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여행기를 쓰고 있다. 여행은 시간을 더디 보내고 삶의 진행도 멈추니, 인생을 오래 사는 신비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이제 50줄에 들어서도 여전히 여행 짐을 꾸린다. 저서로는, 유라시아 이야기를 다룬 역사소설 《칭기즈칸의 칼》, 《티무르의 칼》 그리고 오랜 동안 세상을 돌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모아 세계의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 《트레킹: 세계의 산을 걷는다》 등을 출간하였다.
목차 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